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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우...

 

새벽 2시 쯔음..

 

델타 D1 뉴 델타로 올라가는 길목의 빨간 자켓의 여성 보더님

 

사람을 밀쳤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가세요.

 

빤히 처다보고 가면 장땡입니까?

 

그게 최선인가요? 확실해요?

 

 

새벽 3시 반쯔음.. 철야 타임.

 

첼린지 C3 구간에서 눈보라를 일으키며 다니시던 EG2 화이트에 레드크롬고글에 흰색 체크 상의 입으신 보더님.

 

사람들에게 미친듯이 눈보라 뿌려놓고 그냥 가시면

 

뒤통수 무지하게 간지러우실텐데.. 그냥 가시네요??

 

심철 4시쯤..

 

뉴델타 리프트에서 술처드시고 뒤로 뿌리신 아름다운 스키어님 -_-

술은 집에서 곱게드세요.

스키장에서 알콜 스키 타다가 혼자만 다치시면 다행인데

다른 사람도 다칩니다.

 

딱 히 더 말은 안했지만.

최소한 남을 넘어트릴만한 일을 했으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마디 쯤은 해주시는게 예의 아닌가요?

눈을 뿌리고 가던뭘 하던 -_- 그냥 처다만 보는게 예의 인가요?

좀 이러지 맙시다.!

엮인글 :

레오나인

2011.02.22 11:38:20
*.10.110.206

맞는 말씀 ㅎ 직접 대놓고..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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