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경우로 만났습니다.

사람시르면 그렇게 매주 만날사람도 없고 호감은가니까 만나는거지요.

대신 확신이 아직 안들어서 조심스러운것뿐

일단 글쓴이 님 맘을 확실하게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만나도 어색해지지마세요

마음이 통하면 잘되게되어져있습니다.

조급함이 화를 불러요 ㅠㅠ (제가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받들어줄때 잘해주시지....

이런분들 보면 안타까움.....

저도 받들어 줄때 튕긴여자에게는

이후 그여자가 저에게 마음을 열어도 잘 못다가가겠더라고요....

왠지 여자가 우유부단해 보이고 나중에 사귀더라도 골치 아프겠다는 걱정이 앞서더군요

먼저연락하지말아보세요 

계속연락오면 맘있는거고

연락안오면...이미 질린거죠

여자가 자기 어떻냐고 물었는데 남자가 "아직잘모르겠어"라고 대답하는건

슬프지만 .. 꾀나 부정적인 상황인것같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서

당황하셨을수도...;;;

먼저 주말마다 보자고 하시고 <=== 마음이 없는데 이러지는 않음...

확실히 관심히 있는듯 해요~

넘어오게 만드세요~~

방법요? 물론 둘만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단 구실을 잘 만들어서 약속을 잡으시고...

첨에 관심 받을땐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살짝 거부했는데 지금은 참 편하고 좋게 생각한다...

저번에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때 잘 모르겠다고 해서 그때의 그분 마음을 조금은 알겠다...

그 분도 아주 생각이 없으시진 않을겁니다. 문제는 글 쓰신 분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죠.

다짜고짜 '나 어떻게 생각하냐'보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를 잡고 마음을 솔직히 잘 풀어서 말씀하세요.

이상 모태솔로 남자사람의 조언이었습니다;;; 길게 썼는데 내용은 별 거 없네요... - -

주말마다 먼저 연락해서 보자고 하셨다면....

마음이 있는건 확실한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후에 글쓴분께서 물어봤을때 아직 잘 모르겠다라는 답변이 좀 변수이긴 한데...

여성분께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니 당황해서 그리 대답했을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걍 들이대보심이 ㅎㅎ

좀더 이쁘게 꾸미고 만나세요 ^^ㅋ

그남자가 괜찮다고 생각했으면 좀더 천천~~~~히 기다려 보심이~

딱히 손해볼것도 없잖아요? 밥도 남자가 살테고 ㅠㅠ

더 데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