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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즌에 입문해서 이번시즌 10번 채운 여성보더입니다.. 총 15번 정도 탔네요
트릭은 30살부터 라는 말을 듣고 저도 파크씩이나 말고 초급슬로프 언덕에서 폴짝 정도는 뛰고 싶어요.
덜 어색한 숏턴 정도 하고 있구요,
안전장비와 옷, 버튼 모던 부츠 가지고 있습니다.
데크랑 바인딩이 너무 가지고 싶어서요.
163이라 데크는 145 타구요
상태 괜찮은 중고 덱 + 바인딩을 30-50에 사는게 나을지
학동 가서 50-70에 이월을 사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상급덱 상급덱 하지만 폴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여자 혼자 가면 학동에서 후려침 당할까봐 미리 모델명이나 몇개 잡고 가서 아는척좀 해보려 합니다.
디렉셔널, 캠버, 사이드컷의 뜻만 알고 실제 라이딩시의 차이 등은 모릅니다 ㅎ
가장 많은 질문이라 미리 죄송하고
친절할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
어느정도 턴을 하고 펌핑 또는 알리를 하신다고 하니,,,
그냥 이월 장비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에 따라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저라면 이월장비 살것 같아요
보드는 타다 보면 장비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중고 장비 사시더라도..
정말 본인이 원했던 장비가 아닌 이상 새장비 사고 싶어 하거든요^^
그리고,, 상급덱 상급덱 하시는데.. 왠만하면 다 비슷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브랜드에서 나오는건... 다 좋아요.
장비빨은 본인 실력에 10% 도 차지 하지 않는 부분이므로
실력향상이 먼저 입니다^^
어떤 장비를 사든, 내 장비가 최고다 생각하고 실력 향상 시키시면
원하는 트릭 다 하실수 있을거에요.
이왕 사실꺼면 정캠버 추천드려요. 요샌 역캠버 (리버스캠버) 가 추세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캠버 사셔서 라이딩 기본 다지시고 하시면
정캠버로도 충분히 지빙 키커 다 즐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