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결국.. 참지 못하고 어제 오늘 탔네요.... 어제는 친구녀석의 꼬임에.. 주간 타다가 2시 반쯤 되니까 사람 너무 많고 물도 줄줄

 

흐르는거 같고 해서 포기... 게다가 몇번 엉덩이로 슬로프좀 쓸었더니 안아프다고 생각한 어깨가... 통증이 ㅠ

 

오늘 오전에 10시 반부터 12시 까지 1시간 좀 넘게 호크 한번타고 밸리만 3번 더 타고 왔네요...

 

제가 지금 후회 할 짓을 하고 있는건 알지만... 보드가 너무 좋은걸요... ㅠ

 

이제 막 카빙이 좀 되는데,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을거 같은데... 하필 이럴때 어깨 부상이라 너무 미치겠네요 ㅠㅠ

 

왠지 더 타게 될것 같아서 내일은 아침에 병원에 갔다가 오후에는 시골에 있는 고향(?)에 내려가 있으려구요....

 

며칠동안 잠수 타고 주말쯤... 봐서.... 살살 타 볼까 하는데... 또 욕심내다가 어제 오늘 처럼 넘어지면 곤란한데.... ㅠ

 

오늘 어깨는 부딪히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단지 땅을 손으로 싶었을뿐인데.... 멍이 시퍼렇게 들고 있네요 ㅠㅠㅠㅠ

 

아파서 잠이나 제대로 잘수 있을런지...

엮인글 :

사이비교군

2011.02.21 21:13:38
*.227.127.108

일마치고 집에 들어 와서 헝글에서 글이나 동영상 볼때마다.... 무주로 가고싶은 충동에.... 차키.. 한두번 잡았다... 놓았다....    하죠..ㅋㅋ

불타는궁댕

2011.02.21 21:15:44
*.225.138.175

몸뚱인 컴터앞이지만.... 마음은 슬롭에서 뒹굴고있는 1인 추가요 ㅋㅋ

순규하앍~♡

2011.02.21 22:52:18
*.50.232.57

시즌은 깁니다. 올해만 보딩하고 안하실거 아니잖아요.ㅎ

 

이렇게 미쳐버릴 정도로 너무 재미있는 보드.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년이고 20년이고 오래오래

 

재미지게 타야지요.

 

지금 잠깐의 충동과 즐거움을 위해 앞으로 남은 수십번의 시즌을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경험자의 조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ㅠ_ㅠ;;

 

0809시즌 손목 골절에도 불구하고 깁스 한 채로 보딩하다 앞쩍.

 

아직도 날씨가 구리면 시큼시큼하고 힘이 잘 안들어감.

 

0910시즌 어깨 인대 파열에도 불구하고 반 깁스 한 채로 보딩하다 어깨로 랜딩.

 

아직도 스핀계열 트릭할때 워류겐이나 알리널리시 봉산탈춤추면 어깨가 찌릿찌릿함.

 

 

완치하고 타세요;;;

왕초보_v

2011.02.21 23:04:14
*.130.197.135

봉산탈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었어요 ㅠ 죄송해요;;;

 

근데.. 꼭... 올해 목표한걸 이루고 싶어서요... 지금 거의 근접해서 4~5 번만 더 가면... 꼭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미치겠네요..........ㅠ 저는 트릭을 하지 않아서 탈춤 출일은 없지만...

 

기다렸다가.. 3월에 폐장 직전에라도 한두번 가는데 만족해야 할까요... ㅠ

 

사실 지금도 내일 병원 갔다가... 집에 갔다가.... 금요일 오전에 또 병원 들렀다가 바로 휘팍 갈생각 이었는데...

 

이제 제가 평일 보딩 할 수 있는 마지막 주가 되어버려서 미칠것 같네요... 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155
19073 정의란 무엇인가? (책 제목입니다^^*) [6] 道를 아세요... 2011-02-23   308
19072 주..주말 하이원도 비인가요 ㅠㅠ [8] 불타는고구마™ 2011-02-23   579
19071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4] 파운딩머신 2011-02-23   333
19070 하이원~~~~너무 좋으네요~ [2] 인조이보더 2011-02-23   440
19069 내 몸에서 나는 스멜~♥ [22] ㅅ ㅏ루 2011-02-23   435
19068 헤어질 때의 아쉬움 [9] DS 2011-02-23   393
19067 상무님과 기타 다른 비서들과의 브런치 후기 [3] 불꽃싸닥션 2011-02-23   438
19066 아... 오늘부터 포퐁업무와 야근인데 둑은둑은하네요... [10] 꾸뎅 2011-02-23   295
19065 헝글은 사랑을 싣고 ? [40] 앨리스양♥ 2011-02-23   645
19064 학동갑니다 [12] 샤방샤방 ㅋㅋ 2011-02-23   484
19063 네임콘 생긴 기념. [15] yunzzang 2011-02-23   317
19062 결혼하면 남편 늦게까지 못놀게 해야겠어요! [32] 애플오얏 2011-02-23   964
19061 숨어서 눈팅하는 나의 그녀(?)에게... file [32] Destiny♡ 2011-02-23   828
19060 앞집여자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24] 앞집여자 2011-02-23   845
19059 택시에 대한 기억(2) [16] low 2011-02-23   460
19058 이것저것 고민이 많아요ㅜㅜ [2] 지대똥싼바지 2011-02-23   313
19057 이틀전에 빠마를 했습니다 file [26] 안씻으면지상열 2011-02-23   603
19056 쳐묵쳐묵하는 날은 이제 그만~ [8] 김애경과조... 2011-02-23   371
19055 TEAM CPMS file [27] 아롱이사랑 2011-02-23   623
19054 보드 때문에 금연 하고 싶네요...? 음? [2] Lach 2011-02-23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