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견관절 탈구 후 재활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않다가 습관성으로 변해서 습관성 수술까지 한 경우로 비교할때

일단은 절대 안정이 우선이구요.

팔이 올라가고 안올라가고는 철저하게 몸의 유연성입니다. 처음엔 안되도 꾸준히 스트레칭 하시면 되고 병원에 다 시기별로 재활 코스가 있어요. 그거 정확하게 하시면 나중엔 다 돌아옵니다.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구요.

일단 상태는 의사가 가장 정확하게 볼테니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보통 탈구의 경우 첫 탈구때 얼마나 안정적으로 회복했나가 습관성이 되냐 안되냐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병원에서 재활을 시작하자고 할때 부터 천천히 시작하시면 되구요. 운동법은 병원에서 알려줄겁니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전 6주 팔걸이 했습니다. 그때까지 팔 전혀 올라가지 않았구요...지금은 아프긴 하지만 올라는 갑니다.....

시간과 노력이 해결해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가끔씩 수영장가서 재활하는데...완전 아픈데... 재활에는 도움이되는것

같습니다. ^^ 습관성이 되지 않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일주일전 마지막으로 병원갔을때.....다시 빠질것 같지 않다고

했는데....음...빡시게 움직여도 되겠구나 싶더군요......그때부터 ....

보통 팔걸이 3주만 하던데...더 오래하면 어깨 굳는다고..;;

(어깨 굳으면 심한 경우에는 그것때문에 다시 수술도 한다고 합니다.)

하여튼...저도 삼년전엔가 심하게 빠졌었는데 똑같이 팔도 안올라가고..올리려 하면 아프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재활 꾸준하게 하니까 육개월정도 되니까 어느정도 올라가더군요.

삼년정도 지난 지금은 정상적인 수준까지 돌아왔습니다. (대신 매일밤 스트레칭하고 있습니다)

온몸 스트레칭 하시는거 습관들이시고 꾸준히 해주세요. 거의 매일밤 하니까 몸도 가뿐해지고

스키장에서 완전 심하게 떼굴떼굴 굴러도 근육만 아프지 골절같은건 잘 안일어나더군요.

각설하고...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리자면

1. 올라가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어깨가 굳어서 그런것인데요..

지금은 어깨 위로 팔 올리지 마시고..안전하게 육개월 정도 지난 후부터 올리는 연습하세요.

무리는 하지 마시고...천천히요.

다시 빠지면 완전 습관성 됩니다.

2. 병원가면 어깨 스트레칭 가르쳐줍니다. 단계별로 가르쳐 주니까 그거 배워서 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칭 잘 모르시겠으면 쪽지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장기레이스 입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집니다.

수동적인 재활운동이 아닌 능동적인 재활운동을 하세요.

병원에서 잘 가리켜주면 좋지만, 짧은 외래진료,병원에 사정상 충분한 답변을 못듣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돈이 많으면 대학부속 전문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받거나, 재활센터에 방문해서 운동처방도 받으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쉽지않습니다. 결국 본인스스로 해야하는데, 일단 충분한 안정을 취하시고, 틀은 같지만 사람마다 방법이 틀리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방법을 찾으세요. 너무 빨리움직이면, 습관성 탈구위험, 그렇다고 너무 늦게 움직이면 유착되어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재활하셔서, 나중에 고생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http://cafe.naver.com/shoulder75 <어깨환자 모임입니다.

한번 빠지게 되면 어깨관절을 소켓처럼 잡고 있는 인대가 찢어지거나 늘어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고정했더라도 어깨 근육이 부실할 경우 손상된 인대로만으로는 버틸 수가 없어서 다시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습관성되지 않기 위해서는 재활 꾸준히 해서 어깨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