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마누라가 몇달전부터 간절히 원하던 그것........

 

아파트 완공기다리지 말고 빨리 분가하는것

 

얼레벌레 지금 중도금 넣기도 빡신데 대출받아가면서 그게 할짓이냐는 이유로 막아오다가

 

결국 분가를 하긴 하게 되네요 아직 정확한 날자는 안정해졌지만........

 

마누라가 그냥 알아만 본다고 회사 바로 뒤에 있는 부동산에 가서 구경하고 온 집........

 

전세 내놨다가 집주인이 다시 취소했다고........중개업자가 자기가 잘 얘기해보겠다고

 

전세 내놓으면 우리가 하는걸로 하면 되겠냐고 해서 뭐 일단 그렇게 해라 라고 해놨는데

 

마누라가 사장님이랑 밥먹다가 우연히 그집이 회사에서 기숙사같은 용도로 사용하는곳이고

 

남는 방 하나를(원룸) 임대로 내놓은것이며 결정권이 사장님에게 있다는..........

 

여차저차해서 사장님이 본사(?)에 통보해서 싸게 해주기로..........

 

뭐 아직 본사쪽에서 다른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긴 한데

 

암튼 얼레벌레 나가긴 나가게 됐네요 ㅡㅡㅋ

 

얼마나 싸게 해줄려나........별로 안싸면 우리회사 근처로 알아봐야지 ㅡㅡ;;;;;;;;

 

엮인글 :

보드타는까도남

2011.02.22 14:30:25
*.132.122.15

연금술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동풍낙엽.

2011.02.22 14:32:43
*.216.142.242

연금술사를 안봐서.......

ASKY

2011.02.22 14:32:20
*.107.78.47

화해하셨다고 본거 같은데

축하드려요ㅋ

동풍낙엽.

2011.02.22 14:32:51
*.216.142.242

넵 감사감사요

안씻으면지상열

2011.02.22 14:38:34
*.144.219.204

분가 축하드려요~




이건 여담이지만 섹드립의 일인자인 제 친구는...술자리에서

다른 친구가 분가를 하게 되었다고 하자

재치있는 말을 남겨 술자리를 더욱 빛내게 했는데...

그 말인즉슨




"분가하면..붕가붕가~"


(쩝 글로 쓰니까 생각만큼 재미가 없네요~ 이상하면 수정할께요)

인디맨

2011.02.22 14:42:47
*.105.37.56

이분 분위기 신혼같다는....

좋겠따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4199
19078 3654885년 만의 연차... [4] v릴로v 2011-02-23   345
19077 이 무슨 바텐더도 아니고.... [8] ASKY 2011-02-23   389
19076 요즘 너무 재밌는 마음의 소리 file [12] 불꽃싸닥션 2011-02-23   578
19075 진상 종결자쯤 되려나;;;; [21] 경희야~♡ 2011-02-23   680
19074 무주기업도시. 무주리조트 file [3] 제로시 2011-02-23   673
19073 정의란 무엇인가? (책 제목입니다^^*) [6] 道를 아세요... 2011-02-23   316
19072 주..주말 하이원도 비인가요 ㅠㅠ [8] 불타는고구마™ 2011-02-23   579
19071 진정 나에겐 단한가지~ 내가 소망하는게 있어~~ [4] 파운딩머신 2011-02-23   333
19070 하이원~~~~너무 좋으네요~ [2] 인조이보더 2011-02-23   440
19069 내 몸에서 나는 스멜~♥ [22] ㅅ ㅏ루 2011-02-23   435
19068 헤어질 때의 아쉬움 [9] DS 2011-02-23   393
19067 상무님과 기타 다른 비서들과의 브런치 후기 [3] 불꽃싸닥션 2011-02-23   438
19066 아... 오늘부터 포퐁업무와 야근인데 둑은둑은하네요... [10] 꾸뎅 2011-02-23   295
19065 헝글은 사랑을 싣고 ? [40] 앨리스양♥ 2011-02-23   645
19064 학동갑니다 [12] 샤방샤방 ㅋㅋ 2011-02-23   484
19063 네임콘 생긴 기념. [15] yunzzang 2011-02-23   317
19062 결혼하면 남편 늦게까지 못놀게 해야겠어요! [32] 애플오얏 2011-02-23   964
19061 숨어서 눈팅하는 나의 그녀(?)에게... file [32] Destiny♡ 2011-02-23   828
19060 앞집여자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24] 앞집여자 2011-02-23   845
19059 택시에 대한 기억(2) [16] low 2011-02-23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