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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재 병원이 이전 예정인지라...출근해도...수술도 없고
띵까띵가 하고 있네요.....흐...정말 할일 없는 건 아니지만..내일 할일은 내일하자라는 주의라..ㅎㅎ
간단하게 헝글 캠프 후기나 써보려구요....
우선 이자리를 빌어....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주신 오방퐁퐁퐁 선생님 넘 감사드려요....
뭐 치열한 닭싸움끝에 경품 독식했다고 이러는 건 아닙니다.....
적절한 분반으로 남자혼자 꽃보더 두분과 한반이되었다는...ㅎㅎ 하지만 전 유부일 뿐이고...ㅋㅋ(꽃보더 분덜 운도 없으시지..ㅠ.ㅠ)
중간중간 동영상까지 찍어보여주시면서 피드백해주셔서....더욱 알찬 강습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근데 원래 초급반에서 버터링도하고...알리도 치고....그러는 거죠??
이좋은 걸 시즌 말에서야 알게 되어서 너무 슬펐습니다...
진즉에 캠프있을때마 바지런히좀 쫓아 다녔으면....더욱 알찬 시즌을 보냈을텐데.....
저녁 뒤풀이 자리에선....맥주 십이만 (만이천 아닌!)cc와 더불어 맛나는 치킨으로 즐거운 수다도 벌이고...
이젠 솔로 보딩 못하겠어요.....사람이 이렇게 좋은지 새삼 알게 되었다는....ㅎㅎ
다음날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 서울에 올라와야 하는지라....
오방 퐁퐁퐁 선생님과 같이 강습받았던 두 꽃보더 분들 (마치 꼭 자매 같던 두분 커플 부츠에 커플 보드복까지...ㅎㅎ)께
인사도 못드리고.....떠나서 넘 슬펐습니다....
오방퐁퐁님 명함은 제지갑에 고이 꽂혀있으니...자주 귀찮게 해드릴께요...ㅎㅎ
그날 뒤풀이 자리에서 뵈었던 열혈공퐁퐁님....대리님.....요퐁땅님...(다행이 전 38선보다 하나 낮은거 불러서 살았어요...ㅎㅎ)
그리고 나름 인천 빼밀리 였던...(제폰에 고이 저장되어 있습니다...ㅎㅎ머리가 나빠 닉은 기억이 안나요...아 치매...)
너무 즐거웠습니다....ㅎㅎ
겨가파든....벙개는 불러주시면 최선을 다해...참여하겠습니다...불러만 주세요...제발...ㅠ.ㅠ
이상!! 허접한 후기 마치겠습니다.....
한주의 시작 즐겁게 하시구요.....담시즌엔 헝글캠프 있으면....안놓치고 다 갈라구요....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ㅎㅎ
여러분덜 사랑해요....풉....-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