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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 만나기로 했다가 갑자기 문자 메세지를 보내며 '몸이 안 좋아서 집에 가서 쉬겠다' 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참고로 내일도 개인적 용무로 인하여 저보고 그냥 다른 사람하고 약속 잡으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용무는 제가 볼 때 저녁 늦게까지 갈 것 같지는 않은데...
1. 여자가 화났다.
- 참고로 어제 술먹느라 여친이 밖에서 있었던 서운한일을 전화로 다 들어주지 못 하고 '자세한건 내일 이야기 하자' 라고 하였음.
2. 가방이 필요하다.
3. 여자가 말하는 것이 사실이며 실제로 몸이 아프다.
4. 기타 등등...
참고로 싸운 적이 한번도 없고 이런한 사례도 없어서 어케 해야 할지 몰 겠습니다. 집앞에라도 가봐야 할라나?
1번........ ㅋ
전화통화 목소리는 어땟나요?
왠지 삐졌을것 같은 스멜이 풍기는데요~~;;;
집앞으로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