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틀 예약을 놓쳐 할수없이 자가운전으로 야간 출격.
스키보관소 앞 광장에 눈녹은 상태가 어제보다 훨씬 더해 오늘 슬로프상태는 슬러쉬를 예측하고 일단 째즈부터 야간 시작과
함께 올라가보니 예상보다 슬러쉬 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슬러쉬 일부 전체적으로 강설과 아이스의 중간정도라 엣지 잘 걸려
탈만했고 ,오히려 레게 좌측부분은 쿳션이 있을 정도로 양호.
발라드도 강설이긴하나 별 무리없이 탈 수 있음.
펑키 좌측부분은 엣지걸면 약간의 눈보라 일어날 정도 숏턴 및 카빙도 그런대로 먹히고 스키 잘감김.(엣지걸리는 소리는 조금 있음)
테크노,힙합 전반적으로 강설이나 slip 현상은 없음.
오늘은 클래식은 타지않았습니다.
전체 리프트 wating time 없이 순환되였고, 혼자 리프트 탑승도 꽤 했습니다. 얼마나 한적했는지 짐작이 되시겠죠.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슬로프도 많이 회복되리라 기대합니다.
야간운전은 피곤하지요. 특히나 RV 또는 버스 가 안개등 및 헤드라이트 전부키고 뒤따라 오면 승용차 운전자는 완전 장님 됩니다.
원래 계획이 변경되여 3/7~3/13기간에도 야간까지 운영한다고 하는군요.
대명상태 궁금했었는데...
후기 감사드립니다.^^
요번주 까지만 벼텨주길...
대명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