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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89

나는 당신 나이가 궁금하지 않습니다.

조회 수 659 추천 수 0 2011.03.07 14:09:02
흡! *.15.6.249

저는 이상하게 말 놓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가 아니라면 한참 어려도 존댓말을 씁니다..

 

동생뻘이 불편하다고 말을 놓으라고 해도 존댓말 했다가 반말 했다가 어리버리.... ㅡ ㅡ

 

 

가끔보는 어떤 양반 하나가 모양새가 아주 가~~~~~관이군요..

 

툭하면 내가 00년 생인데 몸이 예전같지 않아...

 

내가 아직 이럴 나이는 아닌데.....

 

아이고... 무릎이 쑤신다.. 쑤셔...

 

내가 00년 생인데... 애들 보면 부럽네... ㅎㅎ

 

그렇게 자꾸 나이를 강조 하네요...

 

 

그냥반이 제 나이를 묻지 않아서 굳이 말은 안했는데...

 

제가 꼬박꼬박 인사하고 존댓말 써주니까...  제가 동생으로 보이나 봅니다..

 

음....그대가 내나이 되려면 4년 더 사셔야 합니다....

 

다른거 하나 없이 그냥 오로지 나이로만 대접 받으려고 하는 냥반들 보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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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2011.03.07 14:16:33
*.166.110.213

그런 분들은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
.
.
.
얼마나 내세울 게 없으면 나이로밖에...ㅎㅎㅎ

흡!

2011.03.07 14:26:03
*.15.6.249

자기 나이를 물어봐 줬으면 하는거 같은데.. 절대 안물어 봅니다.. 서로 뻘쭘...

져니~*

2011.03.07 14:18:33
*.128.9.214

ㅋㅋㅋ 걍 민증맞까기한번 하자고하세요 ㅋㅋㅋ

저도 예전에 알고 지낸 그냥 지인이 하도 그러길래 민증깟더니 저보다 5살어린....

액면사는 저보다 5살위...OTL... 존X즈 베이X로션좀 바르라고 전해줄껄 그랬나봐요...

흡!

2011.03.07 14:27:35
*.15.6.249

나이는 나중에 지인 통해서 듣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그러면 잼있을 텐데..ㅎㅎ

왕서방-

2011.03.07 14:21:00
*.217.28.99

으익 존휑 베이비로션 바르면 어려질수있나요?!

져니~*

2011.03.07 14:23:30
*.128.9.214

보들보들해진....

흡!

2011.03.07 14:28:18
*.15.6.249

존슨이란 말이 들어가면 왠지 야한.... 인터넷의 폐해인가...ㅡ ㅡ

샤방샤방 ㅋㅋ

2011.03.07 14:26:54
*.70.97.124

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반말로 나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이상하게...말을 잘 못놓겠어요..

흡!

2011.03.07 14:29:00
*.15.6.249

그러게요... 이상하게 안되네요.. ㅎㅎ

eli

2011.03.07 14:32:50
*.44.33.84

저도 말 놓기가 쉽지 않아여....
나름 규칙이 있어서....3번 볼때 까지는 잘 말을 못놔요....

....

2011.03.07 14:36:45
*.115.201.19

그분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나....
지금은 소원해진 헝글 모 클럽(오버뭐시기)에 나오시라 하세요...
작년 베어스 정모하는날 38살 40살 후배들이 뛸군번잡고 막내 했어요...^^
가족같은 클럽이라 그런가 슬롭에서 보드타다 아이쿠...허리야를 남발 하십니다...^^
넵 저도 물론 아이쿠!!!도가니야를 남발하지만요...ㅋ

까칠한아이™

2011.03.07 15:18:56
*.50.21.21

나이로 피해본 1ㅅ..

아무리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 막내라지만...

저 또한 즐기로 나온 모임이고 성인인대.. 몇몇 분.. 막내라고 완전 시켜먹을생각만.;;

뭐 해도 나이순으로 짤라버리고..요.. ㅠ

나이가지고 그런곳 진짜 싫어요........

뭐 막내라 할껀 한다지만. 그래도 뭐 이건 도를 지나쳐버리니..

바람의계곡

2011.03.07 15:33:43
*.232.115.252

말놓는거 쉽지 않던데... 초면에 무조건 반말로 시작하는 사람들보면... 좀...
반말하는걸 친분의 표시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잇는것같더라구요.

feel0723

2011.03.07 16:29:03
*.79.82.51

저두 말놓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상대방이 먼저 동생이면 친근하게 다가와 말놓으세요...라구 해두 처음 보면 말이 쉽게 안놓아지던데....
최소 2~3번정도 만나고 친해지면 그때서 살포시 놓는다는.....
근데 첨부터 막놓으시는 분들 보면 가끔 인상이 써질때두있구...ㅎㅎ

capsule

2011.03.07 16:34:06
*.205.186.216

저는 물어보면 대답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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