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월 말 처음으로 스노우보드를 접하고 배우고 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얼마전에 용평에서 거기서 만난 일행분들과 보딩을 했는데 

일행분들이 자세를 지적하시길 힐턴시 너무 엉덩이를 뺸다고 하셨어요 결국은 >이런자세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허리 펴려고 의식해서 찍었는데 영상보니까 영... ㅠㅠ

날로 타볼려고 다운을 준다고 주는데 무릎은 생각보다 굽혀지지 않고...

허벅지는 아픔이 느껴지질않고 저런자세가 되버립니다.. ㅠ

영상은 이거 참고 해주시구요.

http://www.hungryboarder.com/6571272

제 생각엔 말라뮤트의 하드함때문에 앉으면 무게중심이 뒤로 많이 간다는 느낌이고

덕분에 무릎을 못굽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촬영 이후에 하이백 포워드린을 시키니 무릎굽혀 많이 앉을수 있고 허벅지 압박이 오는데

영상처럼은 아니지만 역시나 엉덩이를 뒤로 뺸다고합니다.. ㅠㅠ

일행분들이 이를 보고 주저 앉지 말라고 하시는데.. 자세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0607에이전트 / 1011릴프로 / 1011 말라뮤트이구요

현재 바인딩 각은 24 -6 으로 덕스 / 레귤러로 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업다운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스탠스를 넓히는 것도 방법인지요?

그리고 항상 탈때는 허벅지 보다는 왼쪽 발이 너무 아픕니다.

정확한 부위는 왼발 새끼발가락 밑에있는 뼈부분의 살이 아파요.

그래서 토우 스트랩을 발등위에 놓으면 너무 아파서

발가락에 걸쳐놓으면 좀 나은데.. 그래도 아프고 부츠가 구겨지네요

[이것때문에 바인딩 각도가 24나 되는듯합니다. 바인딩각이 21 18 15 로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요]

라이딩하다보면 새끼발가락쪽 바닥이 구겨진 느낌이납니다.. 어찌해야할지..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