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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푸우 님 글을 보고 느낀거에요



어느덧..


횟수로 8년차에 접어든 


만년솔로 좀있음 사리생길 나고입니다.




전 


마음의 안정을 위해 꼭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아요


마음의 안정은 저 혼자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어요


이젠 그게 편해요



전 


애인을 찾고 있지 않아요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있어요


그뜻이 그뜻인가요


알아서 들으세요;;




외롭지 않아요


혼자 영화보는것도


혼자 밥을 먹는것도


혼자 쇼핑을 하는것도


혼자 보드를 타는것도


혼자 드라이브를 하는것도



혼자 하는거에 익숙해진 것 뿐이에요


이젠 


그 익숙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 입니다.




쓰고보니 꼭 싸이월드에 혼자 허세떨듯 주저리 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1시간후면 조퇴맡고 퇴근예정


씐나있는 나고입니다.






PS. ㅌㄷㅌㄷ 하지 마세요 거절합니다 전 외롭지 않아요 진짜에요 정말 진심 레알 진짠데♡



엮인글 :

아롱이사랑

2011.03.11 11:07:40
*.214.157.16

그맘 알아요~~투닥투닥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13:33
*.88.244.165

ㅌㄷㅌㄷ하지말랬...


아..투닥투닥..;;ㅋㅋ

부자가될꺼야

2011.03.11 11:08:01
*.96.172.3

외롭지 않다는걸 믿고 싶지만

아직도 고무신 꺼꾸로 신은 나이키를 좋아하던 그녀를 잊지 못해서 만든 닉네임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16:46
*.88.244.165

그녀는 나이키는 좋아했지만 거꾸로 신지 않았어요;;

똑바로 신었..



읭?

플로리

2011.03.11 11:10:55
*.110.74.216

ps가 슬퍼여...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17:53
*.88.244.165

아 왜요~

전혀 슬프지 않은 PS 인데..

엘후신

2011.03.11 11:10:57
*.226.203.11

음...


찍고??요??-;;;;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18:45
*.88.244.165

네??;;

박히철

2011.03.11 11:15:59
*.134.41.211

혼자 영화보는것도
혼자 밥을 먹는것도
혼자 쇼핑을 하는것도
혼자 보드를 타는것도
혼자 드라이브를 하는것도
익숙하며 편하고 좋아 합니다.

하지만

아무나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위 모든걸 함께하니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네요.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21:25
*.88.244.165

그렇죠

저도 꼭 만날겁니다 사랑하는사람을

몰리에르

2011.03.11 11:16:12
*.226.201.15

눈물이.....ㅠ ㅠ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22:25
*.88.244.165

울지마세요~

슬프게 할 마음은 없었;;

한량보더_937937

2011.03.11 11:18:26
*.41.247.226

글읽고나니 남일같지않네요.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23:48
*.88.244.165

전 김남일이 아닌..


읭?;; ㅈㅅ..


자신의 일처럼 느껴지시나요?

저처럼 통달하신건가요?

ASKY

2011.03.11 11:20:41
*.216.185.14

아아아

나이키고무신

2011.03.11 11:24:50
*.88.244.165

팀장님의 이 댓글에 어울리는

짤방댓글이 그립네요..;;



댓글에 다시 파일첨부 할수 있게 해주세욧!!

검은콩맛두유

2011.03.11 11:44:13
*.249.118.130

동감가서 더 슬퍼(요) ㄷㅌㄷ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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