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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오늘 좀 일찍 했음 좋겠다셔서 왔는데 애가 내내 고개를 못 드는게 보여서

몸 안 좋으면 담에 해도 되니까 오늘 쉬라고 그러구

어머님 부르러가는데 애가 그자리에서 토하구 그르네요..

드럽단 생각보다 저렇게 약해서 앞으로 어쩌나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중3인데 몸무게가 30겨우 나가고

학년 올라갈수록 건강이 성적이니까 관리 좀 해야겠다고 애기 다독이고 나왔네요..

몸 약한 애들보면 참 맘 아픈게 놀고 싶고 먹고 싶고 하고 싶어도

몸 때문에 못하는 일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ㅜㅜ
엮인글 :

공글보더

2011.03.13 17:12:42
*.134.228.245

중 3이 30키로 컥 ㅡ,.ㅡ; 심각한 수준인데...진짜 공부보단 몸관리부터...

#Kris

2011.03.13 21:54:35
*.254.35.37

그러게요.. 근데 아이가 워낙 안 먹고 말도 없고 그런 아이라 잘 안 되나봐요..

Nanashi

2011.03.13 17:48:57
*.158.83.71

크퐁님 학원도 하시는데 과외까지 하시는 거에요.??

크퐁님 몸도 좀 생각하세요.

맨날 야근하고 연구 수업 한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시니....

크퐁님 몸 부터 챙기세요.

#Kris

2011.03.13 21:55:03
*.254.35.37

제 몸은 크립토나이트로 만들어졌답니다 ㅎㅎ

끼룩끼룩

2011.03.13 18:59:34
*.21.198.182

공부보단 건강이 먼저인대 ㄷㄷㄷㄷ

#Kris

2011.03.13 21:55:28
*.254.35.37

그르니까요.... 에휴.... 운동을 좀 시켜볼까 하시는데
애가 워낙 비실비실 움직이는 아이라..

마른개구리

2011.03.13 19:46:25
*.234.200.10

크퐁님도 넘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꼭챙기세요


대학다닐때 과외한 여자애는 넘 튼튼해서 문제?였는데 ㅋㅋ

#Kris

2011.03.13 21:55:55
*.254.35.37

저도 앞에 과외하는 두 고등학생은 없어서 못 먹고 못 놀아서 몸살나는 건강한 귀요미들이에요 ㅎㅎ

칠성★사이다

2011.03.13 20:47:09
*.11.46.208

중3인데 30키로면 지금 과외보다 몸관리가 우선일꺼 같은데요 ㄷㄷ

#Kris

2011.03.13 21:56:39
*.254.35.37

몇 번을 고사했던 과외고 하다가도 돈 돌려드리고 그만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도 체력이 안되어서 의지도 약해진건지 숙제도 매번 반도 안 해 놓고
그런데도 어머니께서 제발 봐달라고 하셔서 참... 당혹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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