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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06

가슴이 설레이는 사람

조회 수 516 추천 수 0 2011.03.14 23:25:28
얌얌잉 *.134.89.191
딱 작년 이맘때쯤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생각만 해도 콩다콩닥
만나기 전에도 콩닥콩닥
전화와도 콩닥콩닥

아..!
나 아직도 누군가로 인해 두근거리는구나!
를 알려준 3살 연하의 땡땡군..ㅠㅠ
밀당 따위도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냈던 땡땡군...
ㅠㅠ

1년정도 지났으니 이제 다시 설레이게 해줄사람
나타나야 하는데...언제쯤...ㅠㅠㅠㅠㅠ
날씨 따뜻해지니 작년 이맘때쯤이 생각나며...
우울우울열매 섭취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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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끼룩

2011.03.14 23:26:04
*.21.198.182

과연 나타날까요? 드퐁님은 어떠신지? 동퐁님은?

얌얌잉

2011.03.14 23:30:42
*.134.89.191

전 끼퐁님...?!?

끼룩끼룩

2011.03.14 23:31:30
*.21.198.182

오늘도 전 이렇게 고백을 받습니다... 부끄럽게 아잉~~

얌얌잉

2011.03.14 23:34:41
*.134.89.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껒ㅇ....ㅇ

끼룩끼룩

2011.03.14 23:37:47
*.21.198.182

아 ㅋㅋㅋㅋㅋㅋㅌㅋ 껒래 ㅠㅠㅠㅠ 완전 당했어..

얌얌잉

2011.03.14 23:45:23
*.134.89.191

눈치는 빠르셔서 바로 알아 들으시네요^^;;

끼룩끼룩

2011.03.14 23:45:12
*.21.198.182

제가 눈치백단은 좀 넘어요 완던 나쁘다 님 흥칫뿡

capsule

2011.03.14 23:28:01
*.205.186.216

다시 주무시는데 실패하셨군요;;;;; 후훗

얌얌잉

2011.03.14 23:31:54
*.134.89.191

다시자면..진짜 병같자나요...

capsule

2011.03.14 23:33:17
*.205.186.216

시간이 남으시면 네임콘 만들어주셈;;;

얌얌잉

2011.03.14 23:35:17
*.134.89.191

이미 만들어드렸는데....
몇일전 제글에 첨부해놔뜸

capsule

2011.03.14 23:38:33
*.205.186.216

보아하니 한 50명분 만들어 주셨음....?;;;; 이렇게 봉사정신이 강할수가;;

이제 보고 가져왔습니다 고맙습니다 (__) 이한몸 봉사를;;;;;

읭!?

얌얌잉

2011.03.14 23:42:50
*.134.89.191

50명은 안되고 30명분쯤 될까요..?
40명분인가ㅋㅋㅋ

불꽃싸닥션

2011.03.14 23:28:46
*.138.40.124

여자분이셨..;;;

얌얌잉

2011.03.14 23:32:22
*.134.89.191

......읭?
남자가 남자 좋아하면 안돼나요?

Hui

2011.03.14 23:32:22
*.43.180.135

봄이 오고 있군요....

얌얌잉

2011.03.14 23:36:45
*.134.89.191

봄이오고 싱숭생숭 하다가...
여름이오면 덥고 짜증나고 남친따위 없는게 좋아 하다가
가을이오면 또 싱숭생숭 하다가...
겨울오면 보드나 타는거죠ㅠㅠㅠㅜㅠ

앨리스양♥

2011.03.15 00:03:13
*.145.93.183

이 리플은내가 쓴건가효?ㅋㅋㅋㅋㅋㅋㅋ

얌얌잉

2011.03.15 00:13:34
*.134.89.191

다 똑가튼거죠ㅠㅠ
봄가을에 필요하지 말입니다?
손잡고 다니기 딱좋은 날씨인데..훕훕...

ASKY

2011.03.14 23:39:22
*.57.188.244

이제 인나신거!?

얌얌잉

2011.03.14 23:42:03
*.134.89.191

10시쯤 인나뜸..말똥말똥+◇+
괴로운 밤이 될듯..ㅠ

ASKY

2011.03.14 23:46:11
*.57.188.244

잠이 어마어마 하시군요

음....

저번에도 깜빡 잠들었구만?!

얌얌잉

2011.03.15 00:16:17
*.134.89.191

읭??
나 잠든적 없어... ?

capsule

2011.03.15 00:13:17
*.205.186.216

생각해보니 저는 감정이 메말라서... 그런적이 꽤나 오래전;;;;

얌얌잉

2011.03.15 00:15:32
*.134.89.191

글게요..
저도 설레임을 느낀건 몇년만인지ㅎ
근데 그뒤로 또 아무 감정없이 살고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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