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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하는데 이것저것 사고 얻은것도 많은데 300정도 들었어요
산후조리원 200에 병원비100만원 조리원서 마사지비용60부터라는데 그것까지하면
애기 한번 낳는데 돈700그냥 깨지네요
원래 이렇게 많이드는건지ㅜㅜ
애기 낳으면 더들겠죠??
그래도 산후조리원까지는 기저귀나 분유는 그냥 주니까..별로 안들어 가는데요..
집에오면..기저귀..분유..물티슈.. 이렇게 세개는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들어갑니다..
초반에는 손님들이 사오신거 써도 되긴 하지만..간혹 트러블 생겨서 기저귀 못쓰고 다른거 사야하믄..정말이지.. ㅡㅡ;
그리고..애기 안아프고 잘 태어나는게 좋은거에요..
울집 둘째는 정밀초음파 했더니..폐에 종양이 있다고..아산병원에서 분만해야하는데..
첫째때 보다 3배는 더 들어가네요..
담달이 막달인데..현재까지 들어간 병원비와 별도로..
분만하고 태어나서 응급수술준비금까지 다 합치면 천만원도 넘습니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는게 복받으신거에요..
일년 예방접종 주사비만 150정도 깨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