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포스.. 1년 신으면.. 늘어나서.. 발목을 꽉 잡아주지못하고 오래못신는다고하던데...

참고하세요..

줌포스 3개째 신고 있습니다. 사이즈 정사이즈 신으시면 됩니다.

늘어날꺼 생각해서 한치수 작게 신는분 계신데 늘어날때까지 참지 마시고 편한거 신으시다 늘어남 보드용깔창이나 이너앞에 바나나 하나 넣으면 됩니다.

끈부츠라 불편함 점은 물론 있지만 나이키부츠의 장점이 또 요끈에 있습니다. 끈 조리개가 있어 중간에 쉽게 한번 조일 수 있습니다. 요거 상당히 편합니다. (물론 처음엔 생소하여 힘든 부분도 있음)

발등과 발목을 분리해서 조일 수 있단 뜻이죠. 실제로 시즌초 발등쪽은 헐겁게 복숭아뼈쪽부터 발목까지 조금 타이트하게 묶고 탔습니다.

줌포스의 경우 발목쪽 스트랩이 추가로 있어 좀 더 안정적이라 생각되구여. 부츠끈 묶음이 풀어져도 스트램이 잡아준 경우도 있습니다. 

최대장점이자 단점은 말그대로 운동화같은 부드러움에 있구여. 개인의 취향이 가장 많이 좌우되는 부분인데 저같은 경우 라이딩의 비중이 적고 다른것들의 비중이 높은편이라 부츠의 특성이 최적이더군요.

기본 라이딩정도나 즐기실 정도라면 크게 문제될만한점 없지만 라이딩 주의 성향이시라면 좀 더 하드한 모델 추천드립니다.

선택받은 자만 신을 수 있다는 그 줌포스.....

발볼 넓으신분들은 고생좀 하시더군요....

선택받은자만 신을수있다는 간지절정 줌포스;;;;

칼발아니면 힘듬미다 ㅠㅠ 저도 신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