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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반에 도착하여 탔습니다.
장비보관소 뺄려고 갔지요. ㅡ,.ㅡ
도착해서 눈을 밟으니 다 얼음... 으응???
곤돌라 운행하길래 바로 타고 정상을 갔습니다.
s1 닫았고 상급챌린지로 내려오는데 다 얼음... 피클질도 다 얼음... ㅡ,.ㅡ
일단 챌린지에서 턴을 하는데 엣지가 안박힙니다. 다 얼음... ㅡ,.ㅡ 아무도 안지나갔고 피클질 다 얼음...
바닥을 눌러보니 진짜 얼음...
오전이라 그럽니다. ㅡ,.ㅡ 스키는 날 박으면서 잘 내려오더군요. 음... 내 스킬문제인가??? 아무튼.!!!
정말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낙엽으로 내려왔습니다.
브라보로 오니 그나마 좀 탈만 하더군요. 바닥에 넓게 넓게 아이스가 많습니다. 피하면서 타야합니다. ㅡ,.ㅡ
정말 돈 2만원이 너무너무 아까운 하루였내요.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신경 안쓰고 탔습니다~~
11시 넘어서 부터는 눈이 녹고 그나마 탈만하더군요.
가실분들은 절대로 오전 타지마세요~~!!!
아무튼 정말 경치구경잘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
뭐 탈려고만 하면 그래도 타집니다.~~~
아!!! 성우 분위기 정말 패장입니다 *^^* 리프트 관리 안하구요~~ 슬롭 관리 안하구요~~ 사람도 없구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폐장을 27일로 연기했네요.
낮에 나오면서 보니깐, 마지막에 써먹을려고 아껴놓아던 파이프쪽 눈 밀어서 베이스에 깔고 있더라구요.
주말장사라도 해서 최대한 땡겨볼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