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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차 타야겠네요.
원래는 새벽차 탈려고, 어제 운동 끝나자마자 집에다는 지방에 일하러 간다고 뻥치고 잠실 매형집에 와서 잤어요.
핸펀에 알람 맞춰놓고 비교적 일찍(새벽 2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핸펀을 너무 가까이 둔게 뼈아픈 실책이었어요.
날이 훤~해서 눈떠보니 6시 40분...ㅠㅠ
조카얼굴 본걸로 위안 삼아야겠네요.
연양갱 한봉다리 사줬는데 반응이 미지근하네요.ㅡ,.ㅡ
요새애기들은 우리때랑 입맛이 천지차이인가봐요. '나때는 생일때나 하나씩 먹는걸 -_-;; '
시즌 마지막으로 다나님하고 팥빙수 만들기세로 얼음한번 갈아주시고 1시에 장비찾으려고 했는데, 약속 못지키게 됐네요.
오후는 너무 질퍽거려서 타기도 싫고, 퇴근시간에 보드메고 지하철 타기 복잡해서 5시차는 포기할려구요.
1주일 폐장 연기하긴 했지만 다음주도 설질복구는 힘들겁니다.
인제 슬슬 오전차타러 나가렵니다.
시즌 막보딩 하시는 분들..... 뼈 조심하세요~!
희리리팍에서 타시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