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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휘파람 불고 싶어서

불어봤더니 나와요!!

 

 

원래 바람소리만 슉슉 나고 휘파람 못불었는데 ㅋ_ㅋ

 

 

갑자기 깨달음을 얻은 느낌!

막 에델바이스, 문리버, 따따따 따따따 어린음악대 등등 떠오르는데로 휘파람 불면서 신났네요ㅎㅎㅎ

 

 

고등학교때 친구가 휘파람 달인이였는데... 막 바이브레이션도 넣고 음역 높낮이 자유자제로 완전 신기방기!

 

 

근데 넘 오래 불었더니 머리가 띵 @_@

 

엮인글 :

capsule

2011.03.19 11:05:01
*.205.186.216

7살때 터득한 신공이라.....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

Hui

2011.03.19 11:05:21
*.139.94.156

전 평생 살아오면서 휘파람하면 삐익 슉슉 삐익 이정도만 나서... 지금 신나요-_-ㅋㅋㅋㅋㅋ

capsule

2011.03.19 11:12:34
*.205.186.216

손가락 입에 넣고 크게부는건 잘 안됩니다...

Hui

2011.03.19 11:14:07
*.139.94.156

저는 손가락으로 입술 모아서 엄청 크게 삐익! 하는건 잘해요 ㅋ

아롱이사랑

2011.03.19 11:05:50
*.214.157.16

혀말이는 되시나요??

Hui

2011.03.19 11:06:08
*.139.94.156

동그랗게는 말리는데 그 막 이상하게 꽃모양 만드는건 못해요ㅋ
근데 그모양은 별로 만들고 싶지도 않아요 사실 ㅎㅎㅎ

아롱이사랑

2011.03.19 11:09:54
*.214.157.16

그런건 사람이 하는것이 아닙니다~~ㅎㅎ

오른손을거들뿐

2011.03.19 11:06:14
*.20.178.223

이상하게 어렷을때 잘 되던 입으로 내는 소리들이 나이먹구 잘 않된다는...

Hui

2011.03.19 11:08:44
*.139.94.156

입술이 나이들면 변한다던데......ㅠ

ASKY

2011.03.19 11:07:51
*.109.228.214

다 되는게 아니었군요

신기하네

Hui

2011.03.19 11:09:14
*.139.94.156

저한테는 휘파람 부는 사람이 신기했는데ㅎㅎㅎ 제가 신기한거였군요ㅋ

ASKY

2011.03.19 11:14:57
*.109.228.214

어릴때 신기한 마음에

자주 불었는데

어무이가 자꼬 뱀소환한다고

맨날 혼났던 기억이;;;;

Hui

2011.03.19 11:15:24
*.139.94.156

소환수가 소환하면 안됩니다 ㅎㅎㅎ

capsule

2011.03.19 11:16:50
*.205.186.216

더럽게 많이 맞았습니다.

빠야

2011.03.19 11:08:59
*.143.52.157

어케 불어요?...

휘파람 절대 안돼는 제 혓바닥...ㅡ.ㅡ;;

Hui

2011.03.19 11:10:13
*.139.94.156

그쵸! 자 이렇게 입술을 똥집 마냥 동그랗게 오모리고 바람을 불어주세요 휘융ㅋ

빠야

2011.03.19 11:12:30
*.143.52.157

열심히 해보지만 그냥 바람소리만 ㅋㅋㅋ

저도 갑자기 될날이 올려나 ㅡㅡㅋㅋ..

Hui

2011.03.19 11:16:22
*.139.94.156

저도 이상하게 갑자기 되서 신기해요ㅋ
근데 이거 뭐 별거라고 이렇게 창피하게 글도 쓰고있네요ㅎㅎㅎ

얌얌잉

2011.03.19 11:12:56
*.124.53.80

헐......난 소리만 내지 음은 못내는데ㅠㅠㅠ
휘파람 부는 사람들 부러워요ㅋㅋㅋ

Hui

2011.03.19 11:14:58
*.139.94.156

저도 그랬어요ㅎㅎ 그나마도 소리도 잘 안났다는ㅋ
에헴~ 이제 제가 부러울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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