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아이폰 사고 싶어요. 현명한 방법 좀 없을까요?

일단 017번호를 97년부터 사용하고 있고, 1년에 한두번 정도 연락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번호는 정말 바꾸기 싫거든요.

게다가, 늦어도 다음달에는 외국으로 나가는게 계획되어 있어서 한국에서 아이폰 구매 후 외국에서 사용할 목적이고요.

가끔 한국에 들어올때도 사용하고 싶어요.

문제는, 아이폰으로 바꾸면 2년(?)후 무조건 010번호로 바꿔야 한다는것.

그리고, 처음 구매후 몇주 혹은 2달정도 55요금제(?)라는것을 사용하다가 외국에 있는동안 사용정지하고, 외국에서는 유심칩바꿔서 그 나라 통신사 사용하고, 한국에 잠깐씩 들어올때 다시 처음 요금제 사용이 가능한지...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본결과 2018년 이후에는 국내 모든 통신사가 010통합번호로 모두 바뀐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이러한 정책은 매번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신빙성이 없어 보이는데...정말 확실한건가요? 

만약, 무조건 통합번호로 바뀐다면 지금 바꾸나 나중에 바꾸나 똑같은 결과이기 때문에 굳이 옛날 번호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근데, 저 말 믿고 번호변경했다가 정책이 다시 변경되면 엄청 짜증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