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사는 초보 보더 붕붕보드입니다

지산이 폐장하여 올해는 맘을 비우고 있었는데 하이원이 4월초까지 한다는 소식을 듣고

220Km달려서 일박으로 다녀 왔습니다

하이원안에 있는 벨리콘도 16평하고 장비2인(보드복별도)해서 138,000원짜리 팩키지사가지고요....

금욜날 도착하니 오후 6시정도 되더군요

체크인하고 대충씻고 태백구경....

그래도 정선인데 택시타고 카아지노에 구경갔었네요(처음으로)

헐!! 신분증없으면 못들어 간다네요ㅠㅠ

방법은 주민초본자동발매기로 일회입장가능 하다는데 고장임...ㅠㅠ

카운터만 구경하고 택시타고 "사북"이라는 번화가?? 로 나와 코로나에 치킨먹고 10시 취침

아침 라면이랑 햅반사다가 때우고 ㅋㅋ 9시좀넘어서 리프트타고 마운틴탑도착!! 캬~~~

아직도 이런 눈이 눈물나게 고마움~~~

초/중/상급(최상급은 아직...쩝) 돌아가며 타니 어느덧 오후1시 오뎅이랑 떡뽁이 먹고 좀쉬고 타려니

이~~룬 눈이 샤벳되려고 하네요 아침 까진 좋았는데....

암튼 잼있었구요 일부 한두코스 제외하고 전부 OPEN했네요...

곤도라 리프트 잘돌려주시구 음악도 신나게 틀어주시네요

토요일은 야간도 한다고 접수하시는분 친절이 안내해 주시지만 오후까지 타고 수원으로 출발

지금 도착하여 글 올려요 .....ㅋㅋ

올시즌은 정말 정말 정~~~말 끝

담시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