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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9살 여자 28살
불같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만난지 25일째 ...
서로 없으면 못살꺼 같아 일주일에 6번 만납니다...ㅋ
사귀기 전에 제가 먼저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자 라고 말했는데
지내다 보니 너무 잘맞더라구요.
저번주 토욜 여자측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그다음날 제쪽 부모님꼐 여자 인사드리고...
양가 부모님 다들 맘에 들어하시네요.ㅋㅋ
단계단계 넘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이제 상견례가 남았는데 맘같아선 담주하고 싶지만 담날쯤 하려구요
그리고 올가을에 결혼하려구요~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너무 이쁘고 착한 분과 같이 살수 있다는거에요~
전 그날에해야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