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어제 어느 스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욕심과 성냄을 버리면 마음의 평화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저를 힘들게 하는것은

물질적인것을 더 얻고자하는 욕심,

사람에 대한 욕심이었습니다

 

욕심을 내게 된다는건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거죠..

 

대부분의 사람이 그런거같습니다.

돈이많아서 좋은집으로 옮기고, 좋은차를사고, 멋진이성을 사귀고, 좋은직장을 구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 무언가에 욕심내며, 현실에 불만족,,,,

 

현재의 나는 누군가가 꿈꾸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엮인글 :

사는게그렇습니다

2011.03.21 13:35:51
*.237.215.107

하아~ 노력하고 있죠!!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욕심 버리기..
근데 고민인 건.. 그 욕심이 나를 자극해서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것ㅠ
뭔가 내려놓는다는 것은 어려운일

들개 張君™

2011.03.21 13:36:25
*.243.13.160

다 좋은 말씀은데요. 현재에 만족하면서 살면 '발전'이 없을 것 같아요.

잡스형님이나 이건희 회장님 같이 어마어마한 부자들이 왜 일할까요?

놀면서 만족하고 살면그만인데~

촌동네이장

2011.03.21 13:41:49
*.60.55.86

ㄱㄹㄷ ㅅㄴㅇ ㅅㅇㅇ

얀..

2011.03.21 13:45:45
*.207.130.159

들개님 말도 맞아요.. 근데 그들은 '발전' 이라는 것 때문에 일한다기 보다는 아마 그 일(일 자체일 수도 있고 벌이일 수도 있겠죠)자체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과 생활이 적절하게 균형 잡힌 상태가 좋은 것 같네요~

플러스편의점장 외계인

2011.03.21 13:46:18
*.175.109.155

나 자신을 더 포장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가히 10개에 달하는 취미 생활도 따분해지자.. 이젠 공부를 취미삼아 하고 있습니다..

주말 내내 방통대 출석수업을 들었더니... 머리가 멍~~ 합니다.. 10년만에 교과서라는 걸 펴보고 필기라는 걸 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담 주에 출석수업 내용 시험이라는데... 지금 제 머리속은 백지네요.. ㅠㅠ

capsule

2011.03.21 14:10:05
*.205.186.216

나중에 좀 편해질려고 지금은 욕심내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880
22164 수원분들 [23] 황매룍 2011-03-21   466
22163 영어공부좀 하시조! file [33] 인디맨 2011-03-21   780
22162 리바이벌 '나는 7ㅏ수다' .... 음.... [4] 용인사는 곰... 2011-03-21   617
22161 서울모터쇼 가쟀는데 안간다네요 [16] 빵글이:) 2011-03-21   560
22160 하앍 제주도... [16] 소리조각 2011-03-21   417
22159 화장실인데요;; 아침에이어.. [7] 변기와사랑을 2011-03-21   363
22158 날씨도 풀리고하니... [4] 바디 팝 2011-03-21   365
22157 우워... 외국애들은 우월하군요... [24] 흡! 2011-03-21   898
22156 알딸딸~ *- _ -* [17] 옥♡ 2011-03-21   462
22155 인간관계의 어려움...ㅜㅠ [6] 하나둘셋넷 2011-03-21   520
22154 아직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ㅠㅠ file [10] 특급자빠링 2011-03-21   697
22153 체력 저하 [2] 하늘그리기 2011-03-21   349
22152 연애상담 해주다 보니까.. [36] 얌얌잉 2011-03-21   647
22151 혹시 내일 낮에 시간있으신분 께 작은 이벤트. [24] 경희야~♡ 2011-03-21   484
22150 내 친구의고민. [1] 폴포리♡ 2011-03-21   327
22149 (비시즌용)스쿠버 를 해 보아요... [9] jjum4 2011-03-21   426
22148 소설을 쓰다가...(2)...jpg [42] Pio 2011-03-21   623
22147 간만에 일좀 할까하고 열심히 ................. [6] 특급자빠링 2011-03-21   299
22146 FAIL. [33] 슬로프에 니킥 2011-03-21   561
» 현재에 만족하고 계시나요? [6] thedream 2011-03-21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