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원 훈련때.....저는무전병 출신이라서......무전병 아저씨들과 교육을 받았었죠.. 그떄 어느 용자께서...자신이 직접 무전기를 매신다며 무전기를 매고 망개통 보신다며 저멀리 걸어 가시더군요...... 아...FM 무전 병이구나 싶어 이런저런 노가리 까고 있었는데.... 한 30분 정도 후에 나타난 그아저씨는....
양손에 치킨과 맥주를 사가지고 오셨더군요... 망개통 본다고 위병소에 말하고 나갔다 왔다던데.... 들어오면서 위병소에 닭한마리와 맥주 하나를 넣어주고 들고 들어 왔다더군요....
머야 우리 동대만 힘들게 훈련 시키는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