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생긴 사람 중 하나인데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병원을 돌아다녔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한방병원에 갔었어요.

거기에 한달정도 입원하면서 만난 사람중에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환자가 있었는데,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고요.

한방병원에서 얘기하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마다의 차이에 따라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약한 부분에 병이 온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심각한 불면증이였고, 그 사람은 귀, 또 다른 사람은 몸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각기 다른 증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대부분의 환자들이 양방 병원에서 검사해보면 별 이상 없다고 나오는게 특징이라, 주위에서 보면 꾀병처럼 보입니다.

치료방법은,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없애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이것은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사람마다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취약해지는 부분을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치료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명은 모든 사람중 20%이상이 경험해보는 흔한 질환이지만, 동시에 귀에서 일어나는 병의 첫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귀 전문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중 소리이비인후과나 하나 이비인후과 같은 전문병원이 잘되어 있죠..^^

대학병원중엔 카톨릭 병원 박시내 선생님이 유명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하는건 대부분이 증상을 모를때 하는 말이더군요;;

귀에 염증이나 코쪽에 문제있는게 아닌가 정도만 확인해보시고 크게 문제 없으면 푹 자는게 젤 좋더군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이명 평생 ..지금도 달고 살아요!! 양쪽 귀다..이명..ㅠㅠ;;

옛날에 세브란스 병원 찾자갔는데.. 별 다른 치료법도 없구..( 무슨?. 보청기 비슷한것으로 달구 조절해야 한다나?..)

그냥 팔자려니..하구 살고있어요....급성 스트레스 이명 찾자올수 있고 하니... 마음 편하게 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