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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가 두마리가 되면서 스스로 왁싱과 엣징을 해보자해서

 

공업용 바이스 두 개를 다리미판에 설치-_-;;

 

오늘 한마리 엣징 기존 사이드 89도 베이스 0.5도 그대로 엣징해서 날 새우고 버제거까지 완료하여

 

처음으로 왁싱을 해보았는데...

 

이거 촛농 녹여서 데크에 바르는 느낌이네요.

 

부러진 다리미 아예 핫왕싱용으로 쓰기위해...

 

토고 다리미처럼 그라인더로 마름모꼴로 줄도 내고 드릴로 작은 홈까지 파니...

 

완전 왁스 잘 퍼지네요.

 

힘든 작업이었지만 뿌듯합니다.

 

다음에 다리미 DIY한 것을 '누구나 칼럼'에 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

 

나머지 한마리는 베이스 평탄 작업이랑 피택싱 작업까지 해야 해서 날 잡아서 해야 할 듯;;;

 

도움주신 개츠비님 및 헝글 칼럼/ 인터넷 정보... 등등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 _ _) 꾸~ 뽁~

엮인글 :

여자사람~♥

2011.03.24 02:18:56
*.123.24.9

전 아직도 바인딩 나사 풀르지도 않아써여...;;;
게으름게으름열매 덕분 ㅋ
낼은 퇴근하고 꼬~옥 풀어놔야지...;;;

새파랑

2011.03.24 02:21:23
*.52.160.204

저렴하게 풀어드립니다. ^^ 입금은 새파은행 123-12-0123-123 ㅋ

얌얌잉

2011.03.24 02:20:37
*.226.211.25

어..어렵다요..!

새파랑

2011.03.24 02:22:47
*.52.160.204

헝글 및 인터넷 정보를 모두 모아 엣징과 왁싱작업을 위해 프린트까지 해놓고 작업했어요;;
튜닝/왁싱장비 값만해도 ㅎㄷㄷ 한 가격 ㅠ ㅠ
허나 제 데크에 대한 애정도는 급상승 되는 효과^^

끼룩끼룩

2011.03.24 02:22:06
*.17.216.82

새파님 한테 줄서면 되요? ㅋㅋ

새파랑

2011.03.24 02:23:46
*.52.160.204

줄스시고 밥만 쏴주세요. ㅋ 엣징/왁싱 작업 토고에서 5만냥인데...(올 토고 전문가 장비)
전 밥 한끼면 되지 말입니다. ^^*

엘케이

2011.03.24 02:24:40
*.41.133.162

왁싱과 엣징은 본인장비로만은 스킬축적이 힘들기로

타인의 장비도 많이 다뤄보아야 한답니다;;

그래서 줄;; ㅎㅎ

새파랑

2011.03.24 02:27:09
*.52.160.204

예전에 스케이트 강사시절이 있었더래서 엣징은 금방 감각을 알겠더라고요.
피겨스케이트 날 새우는 거에 비하면 쉽습니다.
엘케이님꺼도 해드립니다. 밥~ ㅋ

엘케이

2011.03.24 02:28:19
*.41.133.162

전 밥대신 고기구워드릴게요~ ㅋ

내일을 위해 이만 꿀잠하셔요~ ^^ㅋ

새파랑

2011.03.24 02:33:38
*.52.160.204

엘케이님은 정말 해드릴 수 있네요. 태릉입구 근방에 사시면ㅋ
완전 동네사람 ㅋㅋㅋ
언제든지 가능하겠네요. ㅋㅋㅋ
꿀잠하세요~ 저 김밥 한 줄 먹어서 좀 소화되고 나면 꿀잠 하려고요~

엘케이

2011.03.24 02:38:43
*.41.133.162

공룡동쪽이신가봐요??

어릴적 공룡동서 오래 살았더랬는데 지금은 묵동초입쪽에 있네요;ㅋ

소화시키시고 꿀잠하셔요~ ^^

새파랑

2011.03.24 02:43:53
*.52.160.204

묵동삼거리로 들어와서 묵동 도깨비시장길 아시겠죠?
거기 살아요. 같은 중랑구민에대가 묵동주민^^
이렇게 가까운 헝글인이 있으셨군아 ㅋ
반가워요~

엘케이

2011.03.24 02:47:58
*.41.133.162

아;; 전 이맛흐 조금 못가서 서식합니닷;

그럼 새파랑님과는 걸어서 2-3분거리;; ㄷㄷ;;;;

조만간 인사드리겠습니닷~ ㅋ

드리프트턴

2011.03.24 02:57:14
*.88.165.235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고... 으응??? ㅎ.ㅎ?

Denis.Kim

2011.03.24 02:26:38
*.130.245.193

한번하고 나면 뿌듯하죠~ 자꾸 베이스 손으로 만져보게 된다는..ㅎ

새파랑

2011.03.24 02:28:13
*.52.160.204

보관왁싱이라 왁싱 다하고 밀봉까지 해놓고도 이리저리 뒤집어보고 그렇게 되네요. ㅋㅋ
완전 뿌듯해요.
8개월만 기다리면 됩니다용~

특급자빠링

2011.03.24 02:29:47
*.185.68.51

저도 다구매하니 ㅎㄷㄷ 왁싱킷 5세트사고 집창고에 있는 테이블에 보드바이스 장착 ㅋ 엣징기사고ㅡ 근데 생각보단 잼나네요ㅋ

새파랑

2011.03.24 02:31:51
*.52.160.204

우앙~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보드바이스 가격 장난 아니던데...
전 중고 공업용바이스 -_-;;
맞아요~ 내 장비 내가 챙기는 기분도 들고 왠지 뿌듯하면서 잼나용~

드리프트턴

2011.03.24 02:39:50
*.88.165.235

엣지 날에 손을 비어본 저는...

엣징이 왠지 무셥다눙.

살짝 스쳤는데도 내살점... ㅠㅅㅠ

새파랑

2011.03.24 02:46:18
*.52.160.204

저도 비어본 적 있어요.
시즌락커에 맨손으로 넣다가 언제 배인지 모르게 아주 우습게 배이더군요.
손 씻을 때 피나와서... 이게 어디서 다쳤는지 한참 고민했었던 적이 있더랬죠.
그 뒤로 마지막까지 내피장갑을 벗지 않게 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

Gatsby

2011.03.24 08:47:36
*.45.1.73

89도, -0.5도....거의 모든 스노우보더들이 좋아하는 엣지 각도네요...^^

전 토코에서 다이아몬드 스톤 3종이랑, 시화 공구공단에서 아주 고운 다이아몬드 숫돌도

구입했드랬지요....^^

엣지가 잘 되어야지 카빙도 멋지게 됩니다. ^^

수고하셨어용....시즌은 끝나가지만 당장 또타고 싶으시죠?

새파랑

2011.03.24 23:31:50
*.160.37.82

히야~ 개츠비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닝~ 감사합니다.
넹 또 타고 싶어용~ ^^
시화 공구공단에서 고운 다이아몬드 숫돌도 구입하셨구나~
시화 공단 한번 가보고 싶네요^^
(솔직히 아직 카빙의 'ㅋ'자도 못하지 말입니다. ㅠ ㅠ그래서 장비탓으로 돌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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