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요즘 지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술입니다.

 

지옥에서도 여러가지 인간군상을 만나긴 하지만..

 

요즘 자주 커뮤니케이션 하는 여자과장님이 계십니다.

 

일도 열정적이고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고 배려도 있고

 

때론 화도 많이 내지만..

 

 

아이둘을 키우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며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볼때..

 

때론 지칠수도 있고 혼자 있고 싶은 생각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안에서 행복함을 찾는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더군요.

 

 

 

자신의 일과 가정을 동시에 잘 돌본다는데 열심히 살아간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외줄타기보다 힘겨울수도 있는데.. 밝은 면을 보니..

 

 

 

섹시하고 샤방하고 귀요미로 보이는 여성들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전 이젠 대한민국 직장다니는 유부녀님들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세삼 인생의 프로의식을 가지고 산다는것에 대해서 자문을 해보곤 합니다.

 

 

 

 

 

 

한줄요약 :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건 참 쉽지 않다.

엮인글 :

capsule

2011.03.25 13:01:41
*.205.186.216

남자역시 살아가는것은..ㅠ_ㅠ

수술보더

2011.03.25 13:03:25
*.95.139.34

서로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면 더 밝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인디맨

2011.03.25 13:02:19
*.105.37.56

남자역시 살아가는것은..ㅠ_ㅠ(2)

수술보더

2011.03.25 13:04:09
*.95.139.34

역시 방사능이 넘치는 맥주보단 CASS가 쵝오.!!!

미네랄오타

2011.03.25 13:17:15
*.226.6.239

남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간지꽃보드

2011.03.25 13:20:48
*.219.71.139

지옥에서 틀어박혀잇는 1인추가요.

카레맛지티

2011.03.25 13:36:06
*.137.88.45

유부녀를 유부남으로 바꿔 읽어도 묘하게 들어맞네요; ㅎ

경희야~♡

2011.03.25 15:21:01
*.12.218.93

그렇기 때문에 외모나 화려한 매력 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의 됨됨이가 가장 중요함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알때쯤 되면 연애를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가 되버린다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4479
22730 동구밖오리님 덕에 아이와 다녀온 아쿠아리움 후기!!!! [8] 딴생각 2011-03-26   514
22729 밤12시에 하이원마운틴탑 3번웹캠을 보면.. [2] 샼티 2011-03-26   524
22728 카풀을 해준다고 해도 안가겠다는 사람들을보며... ㅡ,.ㅡ [41] 드리프트턴 2011-03-26   980
22727 야간반 출석체크.... [13] 동구밖오리 2011-03-26   318
22726 성우 클럽파티 숙대50명크리 [12] 방군 2011-03-26   1233
22725 보드복 살려고 하는데 ... 적당한 구매시기가.. [8] 꼬꼬마님 2011-03-26   601
22724 고민이로세.... 보드타러 갈것이냐...약먹은망아지마냥... [16] 동구밖오리 2011-03-26   496
22723 오늘은 홍대입니다 [5] 엘케이 2011-03-26   568
22722 문득 부산에가고싶네요... [5] 브러시 2011-03-26   415
22721 @_ @.. [12] 늑대™ 2011-03-26   448
22720 현직 용평셔틀타고 서울가다 휴게소에서 털린 사람입니다 [17] 샤오사랑 2011-03-26   1671
22719 즐겁지 않은 주말입니다... [2] capsule 2011-03-26   394
22718 자게에 계시던 분들 다 펀스노가신검미꽈??? [4] 엘후신 2011-03-26   408
22717 ASKY... 임원 비롯 팀원 들님께... [7] 특급자빠링 2011-03-26   455
22716 아 이런.. 난 막보딩도 못 하는것인가... [5] 동구밖오리 2011-03-26   396
22715 흐미..십년감수했네요.. 궁뎅살랑살랑 2011-03-26   344
22714 이은미 멘토에게 바라는 글 [8] Davis 2011-03-26   857
22713 내일 진정 막보딩! [8] vector 2011-03-26   421
22712 보드타고 첨으로 셔틀타고 가보려고 하는데... [18] 시연 2011-03-26   709
22711 최악의 토욜이군요.. [6] 아케론 2011-03-26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