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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결혼한친구들이 예의상 신혼여행갔다와서 잘갔다왔다고나.. 아니면 결혼식장와줘서 고맙다고
문자한통씩넣어주지않나요??
자기결혼하기 1~2주전에 문자보내서 결혼한다고하고 (청접장도못받고..)
결혼까지 약간 복잡했던건아는데.. 다른친구들은 다안간다는거 친구3명이서갔거든여..
제가약간 소심한건가요?? ^^;;;
2011.03.25 14:10:23 *.219.71.139
아직 문자보낼 정신이 없나보죠;
친정,시댁,회사,남편회사에 인사하기도 벅찰겁니다.
친구니까 믿거라 하는 것도 있구요.
2011.03.25 14:13:33 *.138.40.124
저도 결혼하고 1년이 지나도 와줘서 고맙다라는 문자한통 없는 녀석도 있고
신행 가서 머 사다줄까~ 하는 녀석도 있고
근데 대부분 연락 없는건 여자애들...
그러려니 합니다 지 남편이나 잘 챙겨줬으면
2011.03.25 14:30:48 *.205.186.216
2011.03.25 15:21:04 *.204.175.29
소심한건 아니구요.
분명 정신없을꺼에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전 2주후엔가 연락한번씩 다 돌리고
3~4달 있다가 집들이 했어요. 기다려보세요
2011.03.25 16:16:47 *.195.225.213
정신없을수도 있고...원래 그런거 잘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결혼전과 결혼후가 싹바뀌는 경우도 봤네요..
아직 문자보낼 정신이 없나보죠;
친정,시댁,회사,남편회사에 인사하기도 벅찰겁니다.
친구니까 믿거라 하는 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