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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앞니가 약간 0.1mm~0.2mm 정도 벌어져서
라미네이트할려고합니다.레진도 괜찬은데 레진은 티난다고 하네요
병원가면 무조건 좋다 괜찬타라고만할꺼같아
장단점듣고 싶어요 해보신분들 댓글좀 부탁드릴께요
라미네이트도 브랜드가 잇나요??
치아삭제해서 하는거다보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해서요..
댓글부탁드릴꼐요
저도 캔소주님하고 같은생각이네요
저정도의 공간이라면 크게 컴플렉스가 아니시라면 그냥 두시는게...
라미네이트같은경우는 브랜드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원장님과 기공사님의 실력이 중요하죠
그런데 실력이 아무리 좋다해도 라미네이트는 치아 삭제량이 적어
심미적인 만족도는 크나 향후 깨지거나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점들이 생기죠..
특히 앞니 두개는 음식을 절단할때 쓰이는 치아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딱딱한걸 잘못씹게되는경우 깨져서 다시 떼어내고 다시 치아를 삭제하고...이런일들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요새는 강도가 높은 지르코니아라는 재료로 라미네이트를 할 수는 있으나 아직까진 치아색이 많이 부자연스럽죠..
거의 환자입장에서 보존을 중시하시는 원장님이라면 라이네이트는 거의 추천하시지 않습니다.
레진같은경우는 라미네이트보다 부분만 삭제하고 부족한 부분만 살짝 붙이는 것이라 가격이 저렴하고 치아 삭제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강도도 약하고 나중에 착색이 되어 처음엔 티가 안나더라도 나중엔 그부분이 표시가 나게됩니다.
제생각에도 저런 보철물들을 하시는 것보단 교정이 낫지않을까 하네요
약간의 틈이라면 교정으로 짧은기간동안 하실수 있구요 상황에 따라서는 브라켓을 붙이지 않고 간단한 투명교정장치(클리어 얼라이너)라는 것으로도 틈을 메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교정도 추후에 계속 보정기를 낀다든가..하는 관리는 필요합니다.
무엇을 하던지 일단 치아에 손을대면 계속 돈이 들어가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틈이라면 그냥 놔두시는게..
정하셔야 한다면 교정에 한표!!
그리고 치과는 한군데보단 두세군데 다녀보시는게 좋아요. 과잉진료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ㅡ.ㅡ;;
(저 치과가 혹시 역삼동에 있는 치과는 아니겠죠??^^)
아이고 두서없이 너무 길어졌네요~
0.1~0.2mm 정도 스페이스라면 잘 보이지도 않고 사는데 크게 불편하지도 않으실텐데요..멀쩡한 치아를 삭제하는것도 그렇고 주기적으로 교환도 해주셔야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실텐데요..그 공간마저 신경쓰이신다면 치아삭제보다는 간단한 교정치료를 받아보시는게 괜찮지 않을까요..진단을 받아보셔야 하겠지만 아랫니와의 관계가 문제가 없다면 간단한 교정치료로도 공간을 없앨수 있을텐데요..브라켓을 붙히지 않고 하는 교정치료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