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전 30인 여자구요.. 미혼입니다.

작은 커피숍을 하고싶은데 좀 배워야될꺼같아서... 기간도 필요하고 돈도 약간

모자라는거 같아 1년 계약으로 우선 편의점을 해볼까합니다...

많이 버는걸 원하는건 아니구요, 어머니나 아버지가 가끔 도와주실 예정인데

친구말에 의하면 편의점이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하시는분이나 주변 지인분들 하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엮인글 :

힘내라

2011.03.27 14:20:21
*.54.53.251

저라면 편의점 알바를 몇개월 해보겠습니다.

그게 가장 확실하겠죠.

飛스Cat 

2011.03.27 14:29:09
*.86.155.6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대기업 노예계약..(1년 계약 안됩니다..아마 최소 5년이가 그럴껄요?)

중도 계약해지 위약금 대박

일일정산 틀리면 과징금(?)

야간 알바 구하기 힘듬

담배 없으면 시작할 생각도 하지 마시고요(담배 판매 수수료도 1갑당 50원 이더군요...-.-;;)

로또 없어도 별로일거구요.

시장은 포화상태이고..만약 잘되면 본사가 옆에다가 차립니다...나쁜넘들이죠...- _-;


윗분 말대로 몇개월 알바 해보세요.


또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 가입해서 장단점 보세요..

난리도 아닙니다....-_-;


아 물론 잘 되는곳도 많습니다...근데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죠..

바디 팝

2011.03.27 14:43:51
*.173.66.81

조금한 슈퍼 어때요.. 근무시간은 아침부터~ 밤12시정도까지 하면되요.. 새벽장사가 되게 힘들어요..

 

개인편으점도 있구하니.. 잘찾아보세요..

 

가맹점 계약은 2년 ~ 5년사이 본사마다 조금씩 틀리구요..힘들어서 그렇지.. 수입은 그런대로 좋아요!!

아이셔유

2011.03.27 15:02:03
*.12.107.29

알바라도 1년 해보시죠(이왕이면 장사잘되는 편의점)

 

특히 야간...

 

업종 특성상 주변상권에서 최하위에 속합니다.

 

갑을 관계에서 슈퍼을 정도임

 

특히 세상에 존재하는 각종 인간의 탈을 쓴 쓰레기들을 직접 체험할수있는 기회가 다양합니다.

 

학을 떼실겁니다.

 

PS 제가 알기론 웬만한 상권 커피숍도 포화상태입니다.

오십센트

2011.03.27 15:42:18
*.158.66.143

여기에다 쓰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네요...궁금한 사항 좀 세부적으로 적어서 쪽지 주시면 답장 드릴께요.

 

뭐 예를 들자면 투자비용, 수익율, 근무시간 등등으로요.....그리고, 윗 분 말씀처럼 힘든 건 사실입니다.

 

장점을 들자면....커피숍 보다는 투자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거죠(물론, 일반적으로요)....뭐 아무튼 쪽지 주세요.

럭셜보더

2011.03.27 21:17:57
*.226.212.31

비추합니다
알바 못구하면 완전난감 근처 할인마트 늦게하는곳 생기면ㅈㅈ

프론트사이드18˚

2011.03.28 13:50:28
*.243.92.106

비로거로 글을 남기셔서 쪽지를 못 보내네요..

오십센트 님 말씀처럼 글로 하기에는 무리고요, 말로 설명해도 쉬운게 아닙니다.

본문의 글로만 님의 상황을 판단하자면 편의점 하시는 건 반대구요,

다른 분들 말씀 귀담아 들으시고 그래도 망설여지시거나 더 궁금하다면

쪽지주시면 저도 나름대로 도와드릴께요.

혹시 이미 하시기로 결정을 하신거라면 꼭 경험자 최소 서너명에게 조언 받으시구요.

 

그리고 편의점 알바를 하실 필요는 없구요,

정 알바로 경험을 쌓으시려면 목표인 커피숍에서 알바 하세요...^^

플러스편의점장 외계인

2011.03.28 13:54:51
*.175.109.155

후훗... 1년이요?? 1년 하고 나면 편의점 정리하실건가요?? 부동산 계약상으로도 2년은 계약 해야 만료인데요???


저 6년째 이러고 있네요.. 제가 정확하게 28살에 시작했습니다..


일단 명절, 휴일 그런거 따위 개나 줘버린다 생각하고 시작하시길..


제 전화기는 24시간 항상 대기상태입니다...  


그저께 토욜도 야간 알바님하께서 갑자기 나가는 바람에 근무했네요..


토 일 다 근무해야 했지만 그 전에 이미 잡아둔 아주 중요한 스케줄때문에.. 시집 간 동생한테 SOS 해서  넘겼어요...


아.. 저녁 근무자인 알바생에게도 갑자기 일 생겨서 엄마가 근무해주셨네요... 


일단 휴일은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보드는 집에서 2시간 이상 거리는 못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스키장이 있어서 감사한 외계인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737
7895 새로산 구두 안아프게 신는법??? [5] 들개 張君™ 2011-03-28 1091
7894 기아차 사려고 합니다. [2] 날아라관광보더 2011-03-28 1756
7893 엑셀 질문이요~ [1] 엑셀 질문요 2011-03-28 920
7892 재택근무 절약모드 비교입니다. 돈이없어요 2011-03-28 545
7891 디젤승용 생각하고 있어서 렌트해서 하루정도 몰아보려고... [8] 2011-03-27 824
7890 생활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3] 2011-03-27 851
7889 헝글 동영상 ( 비메오 문제점요 ㅠㅠ) [1] ☆[Ferrari]™☆ 2011-03-27 490
7888 차좀 골라주세요 +ㅁ+............. [18] 응급실 2011-03-27 1261
7887 도와주세요) 윈도우7 64비트에서 스타크래프트 1 문제 [1] 함작가 2011-03-27 1304
7886 옷 사이즈 좀 문의 드릴게요 [2] 옷사고싶다 2011-03-27 489
7885 카메라 센서크기 질문잉ㅇㅕ [2] 안줄래다준다 2011-03-27 607
7884 운전에 미숙한 사람도 갈수있을만한 여행지...있을까요? [3] 밀라 2011-03-27 682
7883 요즘 노트북 메모리 중고가 얼마쯤하나요.. DW 2011-03-27 604
7882 헬스로 몸불릴 때 원칙적으로 보충제 같은 건 불필요한가요...? [7] nexon 2011-03-27 779
7881 교통사고 후 수리비 [1] 연습중 2011-03-27 755
7880 길에서 남자가 연락처를 물으면? [4] ㅅㅅ 2011-03-27 1354
7879 대략.. 가로 100 세로 130 높이 70 되는 물담을수있는 통이 있을까요?? [6] 통통 2011-03-27 641
7878 "baby loading" 옷 파는 곳 있나요? (사진첨부) file GdayJun 2011-03-27 760
7877 아이팟터치 4세대 액정이 깨졌는데요 ㅜㅜ [4] 리얼제이 2011-03-27 1377
» 편의점하시는분 혹시 계시나요? [8] 2011-03-2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