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 이해인의 시 <봄 인사> 중에서 -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103423 9
3414 지구 한바퀴 돌아온다더니… 예상 완전히 빗나가 file [26] Tyndall phe... 2011-03-28 3313  
» - 이해인의 시 <봄 인사> 중에서 - kukihaus 2011-03-28 1182  
3412 -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1] kukihaus 2011-03-28 1745  
3411 오늘 8시 뉴스보다가... file [6] Tyndall phe... 2011-03-28 2426  
3410 女 알바생에게 화장실 휴지 달라하면 성추행? file [14] Tyndall phe... 2011-03-28 2665  
3409 ufn 코리안좀비 찬성정 VS 레오날드 가르시아 2차전 [14] 숑나간다 2011-03-27 2184  
3408 아저씨랑 비슷한 베트남 실제 사건 file [8] 김성진_966850 2011-03-27 4262  
3407 천안함 붉은 멍개는 오역 [2] nop 2011-03-27 2178  
3406 5초후 운명은? [3] 봄바람 2011-03-27 1981  
3405 제 글씨체가 유머라고 생각합니다 [오유펌] file [1] 오잉 2011-03-27 2749  
3404 인순이_링딩동(수정) [12] . 2011-03-27 1926  
3403 원빈의 '아저씨' 실화가 있었군요. [9] 들개 張君™ 2011-03-26 7651  
3402 블랙아이드피스 슈퍼볼 하프타임 쇼~ [12] 나정말쏠꺼야 2011-03-26 2835  
3401 과속 일삼는 사람들 큰일... [10]    2011-03-26 2875  
3400 정말 맘에드는 구두를 봤다 그런데... file [8] 이를어째 2011-03-25 3885  
3399 이효리 속옷화보 [18] 2011-03-25 8948  
3398 어....... 어? 시밤 [12] 휘팍의원장님 2011-03-25 3488  
3397 뇌쇄적인 함은정 ㄷㄷㄷㄷ [11] 왜리 2011-03-25 5200  
3396 우리 헤어지자.jpg [19] 꽁꽁꽁 2011-03-25 5787  
3395 신하균 조카라는군요 [5] 냥러브 2011-03-25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