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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목요일...자켓만 입고..외출하면서 아 춥다 춥다했는데..거기서 시작된 여파가 금요일....몽롱하고 너무 아픈 목에 누가 목을 칼로 그어주는 기분...

 

토욜 하이원에 장비빼러가야하는데...ㅠ.ㅠ 도저히 일어나면 쓰러질 것 같아..하루종일 취침.

 

일요일..안가면 장비빼러갈 시간이 없어서 억지로 갔더니..ㅠ.ㅠ 1시 셔틀이 없어졌더군요

 

5시셔틀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처음으로 마스크라는 걸 착용하고 반다나를 착용했습니다. 그래도 갔으니 타야지 하는 맘에 몇 번 타긴 했지만...혼자 커피 마시고 혼자 고스톱하고 ㅠ.ㅠ

 

막판에 아는 지인 만나 인사만 하고...

 

돌아오는 길은 어찌나 막히던지...장비를 짊어지고 집에 와서 다시 쓰러졌는데...이제 목은 덜아픈데..콧물이....저를 영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눈도 엄청 아프네요..

 

이렇게 심한 감기는 정말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거 나이먹어서 그런건지..사무실에서도 외투까지 입고 있는데도 춥고...콧물....눈물..

 

정말 찬바람쐬지 마세요. 그래도 슬로프위에서는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목은 끝났으니 오늘 중으로 콧물과 눈물만 끝나면 내일은 괜챦아지겠죠.

 

배가 고파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모르겠다는...

 

휴....감기조심하세요..정말 독하네요..시즌 쫑을 알리는 감기...

 

이 감기의 특효약이 뭘까요...ㅠ.ㅠ

엮인글 :

Destiny♡

2011.03.28 12:42:55
*.6.1.2

소주에 고추가루.

아....아닙니다-_ -;;;

코감기만 남으셨다니.....

코감기에는..........휴...휴지가.....읭!?

아 밥먹고 졸려서 자꾸 헛소리만 하는 데양입니다..ㅠ_ㅠ

일단 비타민 충전 및 충분한 휴식이요!

샤방샤방 ㅋㅋ

2011.03.28 12:46:50
*.70.97.123

그래서 아침에 키위쥬스 만들어 먹었어요 퇴근하면 바로 가서 더 만들어 먹고 자야죠..아.....제 입김이 열풍입니다. ㅠ.ㅠ

아케론

2011.03.28 12:55:38
*.167.119.215

뜨끈하게 등 지지면서 푹 쉬세요

capsule

2011.03.28 13:00:12
*.205.186.216

일단 매운짬뽕;;;;;

아... 아닙니다....

이불뒤집어 쓰고 푹 주무세요....

하르모니아

2011.03.28 13:03:45
*.169.143.253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이런 날씨의 감기는 정말 오래갑니다.

샤방샤방 ㅋㅋ

2011.03.28 13:05:39
*.70.97.123

휴..오늘은 정말 택시타고 귀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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