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교재하던 여성이랑 헤어져서...힘들었습니다.
다시 잠시 만났지만 또 헤어지게 되었구요...
하지만 저두 이제 나이가 차서 부모님생각도 해야되고 또 저두 자리를 잡아야 하기에...
좋은 여성분을 만나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근데 결혼정보회사라는 곳 한번 도 생각해 본적 없었는데..
어쩔수 없이 가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위에 소개팅도 몇 번은 했었는데...별 느낌도 없었구요..
이제는 마음정리가 조금되어서 다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경험자 및 잘 아시는 분의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집안, 학벌, 외모, 직업.. 부모님 직업과 재산 상태에 따라 모든 것이 돈과 연결되는 그런 곳이더군요...
전 내세울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서 그 돈내고 사람 만날 꿈도 못 꾸겠더라구요...ㅠㅠ
저도 얼마전 다녀왔는데..
경험자들 이야기론 크~게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더군요..
정~말 만날 여건이 안되는 사람이 단 몇번이라도 더 사람만날 기회를 제공해 주니깐..
그냥 만남의 기회를 가지는정도 이상으론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성혼율은 물어보니 대략 40%정도. .10쌍중에 4쌍이라고하는데..
그건 아마도 서로 준비가 잘 된 사람들.. 소위 내새울게 있는 사람들이겠죠..
정말 기회가 없는사람은 몇번이라도 그나마 선정해서 만남을 가질수 있으니..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40만원정도? 달라더군요. 흠냥.
뭐 천상 배필이라면 그정도 아까울게 있겠냐만은..
그냥 그돈 버렸다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만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저도 나이가 점점 차서 관심은 가는데..아는 분이 대타뛴적있다해서 급좌절은 했습니다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사람들에게 나쁘지는 않을듯합니다만..이렇게까지해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좀 씁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