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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에 그라운드 트릭은 몬토야 180 / 빽180 / 빽 3 / 프론트3 정도 합니다
스키장 항상 다니면서 그라운드만 죽으라고 연습하고 파크에는 몇번 들어갔다가
킥 앞에만 서면 다리가 후덜덜 무서워서 항상 구경만 하고 나와요 둔턱이나 웨이브는
자신있게 뛰는데 그레서........올 여름에는 늘지도 않는 웨이크 접고 웅플에가서 박스/킥을
도전할려고 하는데요 웅플에 가서 뻘쭘하게 남들뛰는거 구경하고 박수쳐주면 그분이 오셔서
원포인트도 해주고 그러나요?^^
몇년동안 그라운드트릭만 하셨다면 필시 킥에는 안좋은 습관이 몸에 베어 있을듯 합니다.
단순히 몇사람의 간단한 원포인트 보다는 전문적인 강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캠프의 커리쿨럼도 그라운드트릭이 당연히 있기는 하지만 파크를 위한 즉 킥을 타기위한 팝과 스핀이기에
근본적으로 혼자 즐기기위한 독학 그라운드트릭과는 근본 접근방식이 다르다고 할 수도 있구요.
몸에 베인 습관은 쉽게 고쳐지기 않기에 수시로 촬영을 통해 자세를 바로 잡아 수정해 나가야 합니다.
작은거만 뛰실거면 상관없지만 메인킥도 도전하시려면 제대로 배우고 타시는게 몸에 쇠덩이 없이 즐거운 보딩이
가능하실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드는 안다치고 오래 타는사람이 잘 타는거라는 사실을 ...
음..........................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