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대상포진

조회 수 924 추천 수 0 2011.03.31 01:29:58

요즘 일 그만두고 하는것도 없이 팽자팽자 편하게 지내는데 대상포진에 걸려버렸네요. ㄷ ㄷ .. 


지난주말에 갑자기 얼굴에 포진이 일어나서 놀래서 월요일이 되자마자 병원에 가서 처방받고 약물치료중인데


트롤과 같은 재생력으로 많이 나아가고 있네요 후훗. 


다만 포진인줄 모르고 물집을 터트렸던 부분이 흉이 좀 갈거 같네요 ㅠㅠ.


일한다고 하루 한두시간 쪽잠 자가면서 바쁘게 지내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논다고 집에 눈치보는게 심신이 피곤하게 만든듯 하네요. 잘자고 잘먹고 몸무게는 늘었는데 왜 그런 병이난건지는 미스테리입니다!하하!


엮인글 :

왕서방-

2011.03.31 01:31:38
*.72.200.73

대상포진이 뭔가요?;; 얼굴에 포진;; 전염되는건가요?;;

Leanne

2011.03.31 01:40:08
*.141.125.105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먼가 수두걸렸던 사람이 수두가 나아도 그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몸속에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올라오는거라더군요. 신경계 바이러스인가 그렇대요.. 대상포진->대상포진은 전염이 없으나 수두 걸린적이 없으신분들한테는

수두바이러스를 옮길수 있다는거 같더군요.. 저도 의사가 아니라 잘은 ;;;

찰리

2011.03.31 01:35:03
*.86.132.134

대상포진 조심하셔야 하는데..많이 아프시겠네요..

푹 쉬세요~~

Leanne

2011.03.31 01:39:43
*.141.125.105

네~ ㅎㅎ 감사합니다.

엘후신

2011.03.31 01:38:12
*.123.42.234

그거 엄청 아프다던데....;;


답은 휴식밖에 없다는 그...


푹쉬시고 얼른 나으세요-!

Leanne

2011.03.31 01:55:02
*.141.125.105

다행히 얼굴에 나서 통증은 덜할거라고 의사샘이 그러시더라구요. 열심히 쉬고 있습니다 ^^

즐거운 인생

2011.03.31 01:51:16
*.76.197.95

집에서 쉰다고 해도 맘이 편한건 아니죠!
대상포진, 극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경우에 생기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었거든요....
마음 편히 갖도록 하세요

Leanne

2011.03.31 01:56:24
*.141.125.105

그러게요. 진짜 일이주만에 이삼키로가 찔 정도로 잘 먹고 잘 자고 지낸거 같은데 이래저래 예민해져있었나봐요.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해야겠어요.

(━.━━ㆀ)rightfe

2011.03.31 02:16:31
*.147.228.207

군대에서 많이 들어본 용어이군요...대상포진..많이 힘들다던데 얼렁 나으시길

Leanne

2011.03.31 04:27:41
*.141.125.105

급속도로 낫고 있어요^^

엘케이

2011.03.31 02:28:09
*.41.133.162

잘 모르는 병명?이라;;;

언능 나으시길 바래요~

Leanne

2011.03.31 04:27:54
*.141.125.105

감사합니다 ^^

바람의계곡

2011.03.31 03:34:50
*.232.115.252

대상포진... 그냥 물집정도로 생각하심 안되는데... 빨리 나으시길...

Leanne

2011.03.31 04:29:00
*.141.125.105

다행스럽게도 물집 올라온 바로 다음날 병원가서 약잘 챙겨먹고 했더니 더이상 퍼지지도 않고 슬슬 딱지도 떨어져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Forever♡

2011.03.31 08:33:50
*.87.60.234

전.. 무릎 뒤쪽에... 났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보시고 웃으시더라는..
그쪽에 난건 첨본다고..
여튼 걸을때 좀 아팠었는데..
주사맞고 약바르니 일주일만에 나았네요..

문싸~

2011.03.31 10:23:50
*.166.190.85

전 몇년전에 왼쪽 허벅지쪽에 모가 나고 계속 간지럽길래 긁다가
병원갔더니 대상포진;
전 아프지도 않고 간지럽기만하다가 약처방해준거 2~3일 바르고 끝;
얼굴이나 눈 쪽으로 가면 위험하기도 하고 엄청 아프다 그러던데
쾌차하세요~

숑나간다

2011.03.31 11:47:08
*.248.181.44

저도 12월에 몸살기에 이은 편도선 그리고 대상포진에 걸려서 한달 고생했어요

그때 생긴 상처는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먹고자고 이 반복패턴이 제일 최상이라는.. ㅎㅎ

상처치료 잘하세요~

Leanne

2011.03.31 15:05:04
*.141.125.105

그러게요 ㅠㅠ슬슬 딱지가 떨어져가면서 걱정되는게 흉질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ㅠㅠ 얼굴이라 ;

장센~+_+

2011.03.31 22:33:32
*.201.26.243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ㅜㅜ 저희 어머니는 감기인지 알고 한달넘게 방치해뒀따가 늦게 치료하는 바람에 휴유증으로 몇년동안 고생하시면서 살고 계세요 ㅜㅜ 조기발견 빠른치료 심신안정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병인데...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152
23060 어제 L휑패션 압구정 Burton 갔다왔는데요. [9] 들개 張君™ 2011-03-31   868
23059 이번주에 무주 출격할까 하는데요 [4] 하나둘셋넷 2011-03-31   462
23058 엘케이님 글을 읽고... [2] 매루^^v 2011-03-31   418
23057 무릎팍도사 김태원씨편 [5] Leanne 2011-03-31   1126
23056 보고싶은 ...너무슬프다 흐엉흐엉 ㅜㅡㅜ [7] 앨양 2011-03-31   523
23055 '건전가요'를 아시는분;; [12] 엘케이 2011-03-31   667
23054 4월이네요... [31] (━.━━ㆀ)rig... 2011-03-31   464
23053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 [12] 엘케이 2011-03-31   415
23052 술 한잔후 귀가중 집앞 커피샵; [15] 엘케이 2011-03-31   670
» 대상포진 [19] Leanne 2011-03-31   924
23050 그녀 한테 다가가기.. [6] 까칠한아이™ 2011-03-31   607
23049 자게 활성화를 위한 투척. file [6] 특급자빠링 2011-03-31   786
23048 자게... [5] 특급자빠링 2011-03-30   454
23047 페북하다가 [3] 엘후신 2011-03-30   441
23046 대세인 페북과 관련해서... [12] ㅅㄹㅎㅌ 2011-03-30 1 723
23045 저녁에 대구 매운탕을 먹고 났는데.. 방사능 때문에 왠지 찝찝.... [6] 흡! 2011-03-30   493
23044 으하하 오랜만에!! [15] 왕서방- 2011-03-30   441
23043 이놈의 인간관계(페북친구추가 프로젝트) [21] 아스키 2011-03-30   826
23042 삽겹살집에서.... [11] SOO  2011-03-30   568
23041 야간반 출석체크.....이제 안하나효...!? [27] Destiny♡ 2011-03-30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