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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내려가도 1분거리 앞;

 

커피샵이 생겼습니다

 

같은거리 20여초앞엔 이마트가 들어왔구요;

 

 

이따금 술한잔 마시고 귀가중엔 진한 커피한잔이 땡기곤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 커피샵은 02시까지 영업을 한다네요

 

 

해서; 방금전 에스프레소더블로 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

 

 

아까아까 남긴 사진때의 나이부터

 

한동안 술한잔하고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잠드는 버릇이 있었더랬거든요;

 

 

그시절엔 월마트서 에스프레소작은병을 일주일에

 

두통씩은 사다가 쟁여놓고 마시곤 했더랬습니다;

 

 

뭐, 제가 된장남도 아니고 사치를 즐기는것도 아니었지만

 

어릴적부터 쓴맛을 너무나도 좋아하곤 했더랬습니다;

 

 

튼,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가후 집앞서 커피한잔 마시고

 

방에 들어올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한 오늘이네요;; ㅎㅎ

 

 

일단; 고기굽느라 땀을 좀 흘렸기로;

 

씻고 와야겠습니다;

 

 

이따 봐요~~~ ^^ㅋ

엮인글 :

Leanne

2011.03.31 01:44:41
*.141.125.105

ㄷ ㄷ 이시간에 에스프레소 더블이십니카. 잠은요? 잠은? ㅎㅎ

엘케이

2011.03.31 02:04:30
*.41.133.162

제가 한때?는 술한잔 마시고 들어와서 에스프레소를 머그잔으로 마시곤 그랬어요;;

그래도 잠은 잘자요~ ㅎㅎ

왕서방-

2011.03.31 01:45:02
*.72.200.73

엘케이님 술 너무 많이 드시는거같아요ㅠㅠ

엘케이

2011.03.31 02:05:01
*.41.133.162

왕서방님께서 이런 오해를;;

조만간 동네서 조촐히 한점 구워요~ ^^ㅋ

즐거운 인생

2011.03.31 01:48:43
*.76.197.95

인생을 즐기줄 아는 멋진 분 이십니다.

담번에 커피벙개 어떤가효???

저 커피 굉장히 좋아하는데....

Leanne

2011.03.31 01:56:49
*.141.125.105

저도 커피 굉장히 좋아합니다.

엘케이

2011.03.31 02:05:52
*.41.133.162

인생은 아름다워요~

커피벙개 좋죠~

하지만;; 커피만큼 술도 좋아라~하기에;; ㅎㅎ

저; 정말 커피를 무진장 사랑합니닷~ ^^ㅋ

즐거운 인생

2011.03.31 02:10:10
*.76.197.95

커피 맛나게 하는곳 아세요?

꼭 불러 주세욥!!

엘케이

2011.03.31 02:19:49
*.41.133.162

제게 커피가 맛나는 집은 씁쓸한맛을 잘 내어주는 집이어요~ ㅋ

초대하고픈곳을 찾게되면 꼭 불러드릴게요~ ^^

즐거운 인생

2011.03.31 02:26:29
*.76.197.95

제가 커피의 씁쓸한 맛을 제대로 즐기죠!!
라떼 더블샷으로만 마십니다. ^^

엘케이

2011.03.31 02:29:53
*.41.133.162

아;;

군에 있을때 영감님께서 꼭, 모카 3에 헤이즐럿 7비율로 섞어드셨습니다

것도 아라비카원두커피로만요;;

은근 입안에 멤도는 향이 꽤나 오래가더라구요;

저도 가끔 라떼가 땡기긴해요~ㅎㅎ

(━.━━ㆀ)rightfe

2011.03.31 02:15:34
*.147.228.207

고기맛과 쓴맛을 아는 멋쟁이 엘케이님!!

엘케이

2011.03.31 02:20:34
*.41.133.162

라페님~!!!

짬 괜찮은 시간때 연락좀 주셔요~

올봄에는 얼굴좀 뵈어야 겠어요~!!! ㅎㅎ

끼룩끼룩

2011.03.31 02:20:20
*.17.216.79

고기고기 땽기네효 ㅠㅠ

엘케이

2011.03.31 02:21:21
*.41.133.162

끼룩님~ 조만간 여유로운때 맞춰 영업장 방문하겠습니닷~

새벽퇴근길 꼬기도 구워먹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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