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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이 퇴근시간인데 칼퇴근은 눈치보여서 7시넘으면 슬슬 눈치보다 퇴근하고 출퇴근거리 1시간반이라 집에 오면 거의 9시.
늦은저녁먹으면 9시반쯤 되는데 업무강도와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사무직인데도 몸은 이미 녹초가 되네요. 운동할 기력이 없어요.
그냥 잠깐 티비보면서 소화 좀 시키고 씻고 11시에 자는데
들은 얘기로는 피곤해도 한 30분정도 운동을 해주면 좋다 라고 하기도 하고 피곤한데 늦은시간에 운동하면 잠달아나서 오히려 피로가 누적된다 라는 말도 있고....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뭔가 동기부여가 될만한 말씀도 한마디 부탁ㅋ
이사와서 검도도장 알아봤는데, 저녁 10시밖에 없더라고요.
운동하고 씻고 집에오면 12시 몸이 쌔하니~~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되고
약간 흥분된거 같아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2시까지요.
제가 18년가까이 해온 운동인데, 저녁 늦게 해서 잠안오는게 오히려 스트래스,
그래서 요즘엔 초저녁에 작은 검도 동호회에서 운동합니다.
그러니 잠잘옵니다.
님하는 가볍게 구보하는 것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