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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것 처럼 딱 백사이드 부분부터 디스크 홀까지 파손 되었습니다.
이거 AS 해줄까?요?
파손부위가 바인딩 라인선상이기에 과실로 판단될 소지가 높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데크가 사진처럼 바인딩 라인 따라서 파손된 경우를 몇 번 봤는데 모두 과실로 나왔어요.
과다한 압력에 의한 파손이라는거죠.
그런데 그게 정녕 과한 압력이 아닌 자연적인 알 수 없는 힘에 의해서 파손이 됐다 하더라도
이건 사람이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하자가 아닌이상엔 모두 과실이 되어버리는거죠.
구입처에 의뢰하셔도 되지만 분명 구입처에서도 과실이라는 뜻을 비출겁니다.
정품이라면 살로몬 센터로 바로 의뢰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고요.
제가 데크를 교환 받아봐서 아는데 살로몬은 상당히 객관적으로 일을 처리해줬어요.
글이 좀 길어지는데 전에 모샾에서 유저와 샾관계자간에 파손된 데크를 가지고
불량이네 과실이네 하면서 서로 얼굴 붉히는걸 봤어요.
솔직히 파손원인을 가지고 샾에서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건데, 결론은 브랜드 센터에서 내려주니까요.
A/S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로의 경우는 파손이 과실이냐 불량이냐 판단하게 됩니다.
제품의 하자일 경우엔 100% 교환해 줍니다만 과실로 판명되면 교환이 안됩니다.
단순히 탑시트만 크랙이 생긴거면 서비스 잘해주기로 소문난 살로몬이니까 교환이 가능할지나
코어가지의 파손이라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내부까지 손상된거라면 데크는 생명을 다한거구요 불량으로 교환을 받지 못하신다면 새로 구입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