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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4년 피다가..

 

군대에선 배당 15갑도 부족할정도로 폈는데..

 

어느날 문득.. 

 

그만필까...하고 다음날 부터 안폈어요..

 

2002년부터 금연중..

 

제가 이상한건가요? ㅡㅡ;

 

이거보고 기묻으로 보내면 영자님 이상한거..

엮인글 :

TheQ

2011.04.04 11:55:31
*.169.159.251

담배끊는사람들보면 대단하다..생각됩니다..

전 매몰차게 딱 끊을수있는 그런 비정한사람이 아니라서여..;;

금연6년

2011.04.04 11:54:33
*.129.69.186

답배를 끊기 실패 100% 전략.

1. 줄여야지 --> 절대 못 줄임 -->술자리 에서 폭풍흡연

2. 대체담배 피워야지 (전자담배,쑥담배등등) --> 그 밋밋한 맛에 담배가 더더욱 그리워짐.흡연의 기억이
더 소중해짐

3.말일까지만 피고 끊어야지 --> 계속 연장됨.

저의경험 --> 실패하고 또 피더라고 ,."끊어야지" 한 순간부터는피지 마세요.

그게 일주일이 될수도 있고 한달이 될수도 있고 꼬 계속 필수도 있지만

중요한건 끊어야 겠다고 맘 먹었을때부터 입에 대지도, 쳐다 보지도, 담배가 있는곳에 가지도

않는 마음이 중요한듯합니다.

Forever♡

2011.04.04 11:57:34
*.98.233.6

음.. 어떻게보면.. 제가 학교다닐대 끊어서 그런지도..

회사다니면서 끊으라 하면 솔직 자신없음.ㅋㅋㅋ

Mighty

2011.04.04 12:01:55
*.94.41.89

정말 힘들게 끊은지 2년 됐습니다.

전 아직도 담배 피는 사람들이 좀 부럽습니다. 그 맛있는걸.....

그래도 건강 때문에 안피웁니다... 결론은 담배 끊기.... 정말x99999999999 어렵습니다.

옹헤야~

2011.04.04 12:02:30
*.142.220.188

4년정도면 끊을수 있을듯.....조금있음 20년인데...ㅠ.ㅠ

Zety

2011.04.04 12:07:19
*.165.73.254

저도 학생때는 그렇게 끊었죠.
회사 다니기 시작하면서 다시 피우고 끊는게 안 돼네요 ㅋㅋ

성깔보더

2011.04.04 12:12:37
*.37.253.245

예전에 한 2년인가 끊었다가 다시 피웠다가 올해 설날 지나고 딱 끊었습니다

피우고 싶을때마다 물을 한잔씩 드셔보심이...

그리고 맘속으로 나는 의지박약이 아니라고 되뇌여보세요...

호암

2011.04.04 12:14:12
*.69.234.97

금연 1년차 하지만...

아직도 가끔 피우고 싶은 충동이 문득 문득 듭니다.


금연도 사람에 따라(체질?) 차이가 있는듯 하더군요

제 경우도 금연이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만... 걍 몇일 고생하면 크게 생각나진 않는...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흡연의 욕구가 정신착란을 일으킬정도로 강하다고 하더군요.

제경우..현재 3번째 금연중입니다.

(첫번째는 20대때 사귀던 사람과 헤어진후 정신차리자!! 차원에서..3년 금연후 재흡연 ㅡㅡ;
두번째는 아내가 임신, 아내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역시 3년정도 금연후 재흡연 ㅡㅡ;
세번째인 지금...마흔살에 보드 입문,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껴서 ;; 1년 금연진행중....)

이렇다 보니... 담배는 끊는다고 끊어 지는게 아니지 싶습니다.

한번 배운 담배를 끊는다는건 ...

단지 평생 참으면서 살아 가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매루^^v

2011.04.04 12:43:37
*.226.203.1

17년 피구 걍 끊었어요 와이프 임신해서 ㅋㅋ

훗남

2011.04.04 12:50:29
*.140.56.140

저도 평균 한갑에서 한갑반 정도 피다가

금연해야지 하고 바로 뚝! 끊었어요

사람들이 신기하다고들 해요.

경희야~♡

2011.04.04 12:53:33
*.12.218.13

안펴볼까? 하고 끊은지 10년된 1인 추가요 ㅎㅎ

땅그지턴

2011.04.04 13:03:33
*.160.133.37

개개인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 같은 경우 어렵지 않았습니다.
14년 정도 폈는데 하루아침에 끊었어요.

풀뜯는멍멍이

2011.04.04 13:56:21
*.153.20.75

그만필까..하다가 담날부터 안핀거 공감 100% 입니다. ㅎㅎ

저도 한 7년 피다가 내가 담배를 왜 피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그만필까? 하고

그냥 그 생각한 담날부터 안핀게 이제 햇수로 6년째 접어들었네요.

너땜에똥쌀뻔

2011.04.04 14:29:22
*.85.70.160

11년 폈습니다만..
정말힘듭니다.
잠도 무지 쏟아지구요...

프론트사이드18˚

2011.04.04 14:33:51
*.243.92.106

15년 피우다가 위에 멍멍이님처럼 제가 담배 피우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아무 이유 없이 이걸 왜 피우고 있지? 하며 끊고는 7년째 입니다.

이후로 아직까지 한번도 피우고 싶다는 생각 든적 없어요...

황과장

2011.04.04 16:22:41
*.190.147.150

내가 이 좋은걸 왜 안펴!!! 이런 마인드가 기본에 깔렸는데 주변 상황때문에 끊는거면 힘든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는데 ㅋㅋㅋ 계기가 하나 생기니까 바로 끊었습니다. ㅡㅡㅋ

리틀 피플

2011.04.04 21:59:05
*.64.111.203

저도 안핀지 4년이 넘은것 같은데요...(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아직도 피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영화에서 담배피는 장면이 나올때...
저는 주변에 담배 끊었다는 얘기를 안합니다. 그냥 안피는 중이라고만 하죠.
언제 다시 피게 될지 모르니까요;;
~~~

그건 그렇고 정말 오랫만에 헝글 나들이에요. 봄도 왔는데...저에게 봄날은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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