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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여기서 조언 좀 구하려구요....
일단 직장은 이직하기가 좀 프리한 직장인이구요... 월급은 실 수령액 4천정도구요..
집은 대출 5500마넌 끼고 33평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결혼 3년차입니다..
지금 직장을 5월까지 정도 일하고 다른곳을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애기는 없구요...
작년에... 제가 와이프랑 유럽여행을 갈려고 온갖준비등 다 해놓고 갈날말 손꼽아 기다리다가 ... 그만 다리가 부러저셔..
두달정도 입원하게 되었죠... 그래서 여행은 취소되고... 여차저챠해서... 유럽여행으로 마련해둔 그 돈을 다 병원비 및 생활비로 다 써버렸네요
그래서 이번에 모아놓은 돈은 없지만.... 시간이 생길꺼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올 가을이나 겨울쯤에 애기를 만들려고 하는데... 주위에 친구들보면 애기가 생기면... 어디 여행이고 이런건 당분간 꿈도 못꾸잖아요..
그래서 좀 무리해서 대출받아서라도 여행을 가고는 싶은데... 이게 좀처럼..... 좀 그렇네요...
돈모으기 어려운것도 알고있고.... 불경기에... 아껴서 지금 있는 대출도 얼른 갚아나가야 하는데..
지금 안가면... 이제 평생 가기는 어려울꺼 같고...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얼마 대출 받으시려구요?
많아야 천만원 미만일 거 같은데, 기존 대출 감안하더라도 크게 무리는 안될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