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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새집으로 새로 사서 갈려구 베란다 확장공사를 오늘부터 하기로 했는데요..
입주는 5월이구요..아직 확장공사 시작도 않했습니다.
양해 공문은 지난주부터 걸어놨는데,
아랫층 위층에서 민원을 접수 해버렸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옆집은 조용한데 ㅠㅠ
아직 시작도 않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상이라던지, 현명한 대처 방법 있으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아 각박한 세상 ㅠ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우선 아파트 관리실에 리모델링 공사한다고 접수하셔야 하구요...(보통은 인테리어업자들이 해주기도 하던데...)
확장공사한다고도 말씀하셔야 해요...(근데 확장공사시 벽쪽에 툭 튀어나온거 뜯을때는 보통 탄소섬유인가가 안에
있어서 좀 문제시 될수 있는데 그거 안하고 걍 확장만 공사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듯~~~
그리고, 윗집, 아랫집, 옆집, 아울러 계단식이라면 반대편 옆집(사실 현관이 마주보이는 집보다 반대편라인의 붙어있는
집이 소음이 더 크기도 하다는데...
그곳에 과일이라도 한상자 사가서 이번에 이사오는데 공사해서 좀 시끄러우니까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시면
보통은 걍 넘어가더라구요...
글구 공사 마무리 되고 입주하심 다시금 떡한접시 돌리면 되는데...
저는 그렇게 해서 무려 25년 아파트 올공사로 뜯어내고 다시금 했어요...(무려 공사기간이 2주이상 걸렸는데도...)
새집이니까...오히려 리모델링하기 수월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ㅎㅎㅎ 민원을 어디에다 접수한거래요?? 관리실에 신고는 하셨죠? 안내문만 덜렁 붙여놓지 마시고, 공사시작하기 전에 우리집을 중심으로 사방팔방(옆라인까지) 딸기라도 한박스식 사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특히나 철거, 베란다 확장공사, 욕실공사 할때 말이죠. 새집이니까 확장공사만 하면 큰 소음날꺼는 많이 없을듯요. 우리집 공사할때는 옆라인 옆집에서 자꾸 민원넣어서 공사를 하다말다하다말다 아주 고생했습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갓난애가 못잔다고 난리였는데, 나도 그때 갓난쟁이 있어서 그 마음 십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공사를 아예 안할수가 없어서 어쨌든 끝내야 하는 공사인데 조금만 참아주면 최단시간에 후딱 처리해버릴텐데 너무 야속했었죠. 차라리 앞집은 별 얘기 없었구요. 짜증난다고 선물꾸러미 안받을라고 할지라도 우격다짐으로라도 손에 쥐어주고 오세요. 사람이 뭔가 받은게 있으면 마음에 안들어도 봐줄수 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