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에 사기 당한거 같습니다.. ㅜㅜ
2월여행이였는데 1월 결재 하고 벌써 4월달이네요.
이여행사 측은 돈을 돌려준다 준다 하고 벌써 3개월이 지나가구요.
자기가 너무나 상황이 급하다고 하신다고 사정사정 하여 계속 봐주다가 오늘까지 해결하기로 했으나 안해주더라구요.
카드사측은 가맹점에 이미 돈이 입금이 되어 취소가 안된다고 하고. 돈이 나가지 못하게 중간에 막아두지도 못한다고 하구요.
이 여자가 하도 사정이 급하다고 하여 여러번 봐준 제가 바보 멍청이네요.
큰 여행사 하청업체라는데 본사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건가요?
그쪽 여행사 말론 사무실만 같이 쓰는거라 그 여자(제가 거래한 담당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는데(사업자등록증 달라고 요청했거든요.)
이여자분 혼좀 나게 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돈도 돌려받고 싶구요.
어디서 상담하는게 좋을까요? 소보원? 경찰서? (경찰서에선 그쪽 주민번호를 알아야 한다고 하구요.)
제가 알고 있는건, 여행사 주소 전화번호 그담당여자 핸드폰 이름까지 입니다.
여행사라고 해봐야 대리점도 아니고 협력업체처럼 여행사 상품만 파는 곳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리점등은 상당수의 금액이 필요하거든요... 한마디로 여행사에 아무리 얘기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그냥 고소하시는 길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