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점심시간에 인포를 보느냐고,

점심시간 후에 간단하게 먹을것을 사려고 편의점으로 고고!

 

 

 

빵도 지겹고

샌드위치도 지겹고

과자도 지겨워서

 

오랜만에 컵라면이 땡겨서

신라면 큰컵 (강조하지만 작은컵은 간식입니다)에

물을 졸졸 받고 나서 보니,

 

 

테이블에 노숙자 아저씨!!!!!!!!!!!!!!!!!!!! 두구둥!!!!!!!!!!!

아놔................ 미추겠......................................;;;;;;;;; ㅠㅅ ㅠ

 

 

진심 라면 놓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눈치채면 부를까봐 무서워서 도망도못가고

그 특유의 노숙자님 향기때문에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냄세나는걸 표도 못네고.... (은근 미안한마음;;)

거기다가 계속

"아하~아하~" "꺼억~꺼억~" "으흠~"

 

 

 

진짜 구석에 박혀서 한두 젓가락하고 그냥왔어요 ㅠ ㅅㅠ

 

아직도 제 몸에서 노숙자님의 향기가 나는거 같네요;;;; 휴~

엮인글 :

상퐁형퐁

2011.04.12 16:26:34
*.247.158.7

죄송합니다.

데굴굴★

2011.04.12 17:04:46
*.253.49.33

딱 한번만 용서해 드릴께요 ㅋ

capsule

2011.04.12 16:46:07
*.106.124.147

앗 여기까지 냄새가...;

데굴굴★

2011.04.12 17:05:05
*.253.49.33

사무실 화장실에서 샤워라도 해야할판 ㅠㅅ ㅠ

버크셔

2011.04.12 19:28:02
*.31.193.223

특유의 향? 스멜? 읭?? 강하다!ㅋ

남군

2011.04.13 09:37:00
*.147.11.17

아...-_- 이 분이 그 분이셨군요... 헝글하시는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910
23724 교대곱창 1인분에 1만 5천냥??? [16] 들개 張君™ 2011-04-13   1694
23723 휴....이쁜 지성이 [3] 샤방샤방 ㅋㅋ 2011-04-13   597
23722 오늘 데크메고 출근~ [7] 보린 2011-04-13   749
23721 새벽은 외롭네여 ㅠㅅ ㅠ [47] shawty♥ 2011-04-13   1247
23720 사진첩 보고 식겁했네요.(냉무) [2] 20121221 2011-04-13   631
23719 오늘만큼은;; [5] 엘케이 2011-04-13   537
23718 이시간에도 자게는 살아있군요 [8] DR.Nam 2011-04-13   515
23717 오랜만에 뵌 지인들 [4] 아스키 2011-04-13   560
23716 바나나 다이어트중... ㅡ,.ㅡ 어기 효과 있는거죠? 그렇죠? [13] 드리프트턴 2011-04-13   690
23715 올챙이 AVI [8] A.T.L 2011-04-13   869
23714 오늘 추적60분 헐 [4] 헝그리부츠 2011-04-12   990
23713 이성을 만나야지만 가슴이 설례는게 아닙니다~ file [8] 훗남 2011-04-12   1043
23712 사진첩 이벤트 관련 사과 말씀 드립니다. [4] 경희야~♡ 2011-04-12   1049
23711 여의도의 꽃은 아름답... [15] 치명적인미소 2011-04-12   696
23710 일하기싫은날이네요 [3] 비로거 2011-04-12   612
23709 동생의 안부... [4] 세르난데 2011-04-12   645
23708 올챙이 한마리.. file [15] A.T.L 2011-04-12   750
23707 누구를 위한 이벤트 인가 ..ㅋㅋ" (사진첩 ..ㅋㅋ [3] 뒷발질 2011-04-12   914
23706 사진첩 이벤트 무섭무섭 [2] 청하한잔 2011-04-12   626
23705 오랜맨에 수영장에 다녀왓슴니다 [11] 오른손은도울뿐 2011-04-12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