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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 찌들어 사는 보린입니다. ㅠㅠ

 

 

쨋든.;

 

웅플에서 아작난 바인딩과 데크.

 

택배로 보낼려니 포장도 마땅찮고... 택배선 받아주지도 않는다 하고..

 

지하 매장에 문의하니..

 

가져와.. 포장해서 우리 택배 보낼때 같이 보내줄께~

 

 

아아... 한줄기 빛과 같은 차장님의 한마디..

 

 

겨울도 아니고.. 따스한 봄날에

 

정장입고 데크백메고 지하철타고 출근한 보린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갈아탄 버스에서 한 아주머님은..

 

"가야금이야???"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서늘한 눈빛으로  "시체에요" 라고 말해주려다 참았습니다 ㅋㅋㅋ

 

 

 

 

 

 

엮인글 :

TankGunner

2011.04.13 08:55:43
*.129.243.109

아주머님의 센스!!!

보린

2011.04.13 09:03:18
*.96.234.130

아주머님들은 참 말을 잘 걸어요.;;

얀..

2011.04.13 08:58:49
*.207.130.159

에이.. 가야금 얘기는 하도 들어서 이제 식상하네요 ㅋㅋ

보린

2011.04.13 09:04:20
*.96.234.130

제가 들은건.. 거문고. 가야금. 악기. 스키(이건 뭐람..) 이쯤??

shawty♥

2011.04.13 08:56:13
*.144.36.110

전 데크백메고 다닐때 '뭐냐 쟨;' 요런 눈빛만 받았는데 ㅠㅅ ㅠ

보린

2011.04.13 09:04:49
*.96.234.130

젊은 남자는 만만하니까.;;

부담없이들 물어보더라구요.;

Nieve5552

2011.04.13 12:24:37
*.109.209.174

ㅋㅋㅋㅋㅋㅋ 가야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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