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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계약하기 위해 전철을 탔습니다.
한역이 지나고.. 아리따운 아가씨가 타십니다.
그리고 저의 오른쪽 대각선에 서 주십니다.
흰셔츠에 핫팬츠를 입으셨네요..
기분 좋습니다...^^

그런대 이분 갑자기 전철안에서 허리를 숙이십니다.
수영선수 입수자세처럼...Σ(・□・;)
그리곤 그 자세로 구두끈을 고쳐 매시네요..
당황스럽습니다. 전 앞만보고 자세고정..
그분에겐 초점이 안 맞아 자세히 볼수도 없고..
실루엣만 보입니다..(´Д` )

대신 앞에 앉으신 전 연령대의 남자들분 시선이 돌아가는건 확실히 보이네요..

아~~저자리 앉을껄..
그리고 용기없는 제가 부끄럽습니다..ㅠㅠ


걍 망글..
엮인글 :

vector

2011.04.16 16:24:38
*.123.52.103

쳐다만 보았는데 상대방이 수치심을 느낀다면 성희롱 이라면서요?

못봅니다...

히구리

2011.04.16 16:37:34
*.233.235.254

당장 선그라스 하나 맞추세요... 찐~한걸로다가..

그나저나 여자분 차창을 등지고 서셨나요 아님 ..... -ㅠ-

나정말쏠꺼야

2011.04.16 16:59:13
*.102.79.2

아실만한 분이

실사는요???

드리프트턴

2011.04.16 18:08:44
*.88.166.63

아니 남자분들 다들 무슨상상하시는 거에요? 역시 남자들은 다 변태야!!!



아... 나도 남자구나... ㅡ,.ㅡ 여자는 돌이다... 여자는 돌이다...

버크셔

2011.04.16 20:09:49
*.31.193.223

3초 이상만 안보면 된다던데....ㅎㅎ

쿠사리바

2011.04.16 20:54:36
*.246.68.24

인증샷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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