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집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 (결혼 허락 받으러 오는 인사..인거예요...)
남친은 밖에서 부담없이 만나뵈었음 좋겠다고... (밥 먹고 차 마시러 집에 오는..걸로...) 하는데...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도 그렇게 말씀드렸었는데요...
어머니께서 친구분들과 통화하신 후에 그렇게 하지 말고 집에서 차려줘야 한다고 얘길 들으셨나봐요...
그래서 집에서 차리시겠다고..하시네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2011.04.18 12:57:45 *.141.102.105
보통 밖에서 많이들 하시더군요
2011.04.18 13:07:37 *.20.2.222
저도 밖에서 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2011.04.18 13:10:59 *.196.16.205
저도 밖에서 회먹었습니다.
2011.04.18 13:19:41 *.129.204.5
전적으로 부모님 손에 달렸습니다.
그런데 보통 밖에서 많이 하는것 같네요.
2011.04.18 13:19:47 *.169.216.24
저희 부모님은 집에서 하셨다고 합니다.
2011.04.18 13:31:41 *.240.134.50
그냥 아무것도 아님..
집에서 한사람도 있고(집이 적어서),집안에서 한사람도 있고..
주로 면접시험같은 분위기입니다..
장소가 중요한게 아닐듯..
분위기가 중요하죠..
사전 정지작업이 끝난상태라면 부담이 없을테고,사전 작업이 부실한경우 부담되죠..
결론: 어머님 하자는쪽으로 하면됩니다..
별것 아님..시간은 남자입장에서 정말 안지나가지만,그것도 곧 지남감..
여자분의 도움:참석자의 인원파악및 예상질문및 정답에 가까운 가안을 알려주시고,
참석자가 좋아하는 단어나 언어들을 알려주시길..
2011.04.18 14:33:28 *.54.121.128
남친이 오래 있기 부담스러워 그런가봐요ㅎ
그냥 자주 올 처갓집인데 편하게 생각해봄 안되냐 물어보고...
그래도 불편하다 하면 어머님께는 왜 사서 고생하시냐고 편하게 나가서 먹자 하세요~
결혼 준비 하시게 되시면 "누구집은 뭐뭐 했으니 다 해야된다"는 등등 그런 소린 조율 잘 하길 바래요(ㅡ,.ㅡ;)
2011.04.18 17:17:24 *.96.163.182
부모님 위주의 행사니 부모님 뜻대로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그리고 결혼시......제일 피해야 할거.....남얘기, 남이랑 비교....."남"을 조심하세요;;
2011.04.18 22:34:18 *.169.86.222
여친 집에 가서 먹었습니다. 고봉으로 두그릇 주셔서 다 먹느라고 꽤 힘들었음. 한두끼 굶고 가는거 추천.
한번도 집에 가본적 없다면 집에서 보는게 좋을 듯하고요. 몇번 인사 드린 사이라면 번거롭지 않게 밖에서 만나도 되겠네요.
보통 밖에서 많이들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