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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질문드립니다.
5월에 휴가를 내고 이주정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아시아나 다니는 관계로 갈곳은 아시아나 노선만 고려하고 있습니다.
서유럽은 몇번 다녀와서 패스...
5월이면 돌이 되가는 애가 하나 있구요. 와이프랑 해서 셋이 자유여행 갈 예정입니다.
여행을 무계획으로 대충 다녀서..맘에 들면 몇일도 있고 안들면 반나절만에도 딴데로 가고 하는 스타일이라..
1. 체코와 오스트리아 정도 해서 유럽동쪽 계획하거나...
2. 터키 가서 맘에 드는데 다니거나 ...
3. 시드니쪽 가서 맘에 드는데 다니거나..
4. 기타 추천
애땜에 무리인건 아는데... 휴가내고 이번에 못가면...한동안 못갈듯해서요...
의견도 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심 감사하겠네요..
팔라우 가서 휴양....
비행시간이 4시간쯤이였던거 같으니 애도 덜 힘들고 가서 물가에서 노는 거라 괜찮을 꺼 같고..
애기 태우고 장시간 비행중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완전 난감해집니다..
그리고 애기가 불편해 울기라도 하면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승객들에게 민폐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맡기고 멀리가시던지 아님 가까운데로 다녀오시는게 나을 꺼 같아요..
저라면..... 그리스+터키로 가겠네요..
아님..터키몰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