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어느날 희귀한 혈액형을 가진 아이가

수술을 하기위해 ..수술실로들어갔습니다..

하지만 .. 피가 모잘라 생명이 위독해지게

되었고 , 급히 수소문했지만 .. 구할수 없었습니다.

그아이 동생이 같은혈액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워낙 시간이 촉박한지라

그아이에게서 혈액을 얻고자했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애야 지금 형이 몹시 아프단다..어쩌면..

하늘나라로 갈지 몰라 ..그러지 않기위해서는

너가 너의피를 형에게 좀 주어야겠다 ..

좀 아프지만 .. 형이다시 살수있단다..

어떻게 하겠니?? 아이는 한참동안 고개를 숙이고

생각하더니 ..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혈액을 뽑는 주사바늘을 꼽고 피가 나는것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며

부모를 쳐다봤습니다..부모는 아이를 달랬고 ,.

이윽고 주사바늘을 빼자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눈을 감고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의사가 물었습니다..

"애야 다 끝났다. 근데 왜 눈을감고있지??

아이는 말했습니다 ..

"하늘나라 갈 준비하고있어요 .."

주변에 있던 모든사람들이 놀랬습니다..

그아이는 현혈을 해본적이 없기에 자신의 몸에서

피를 뽑아 형에게 주고 자신은곧 죽는줄로 알고

있었던것입니다.. 의사가 또 물었습니다..

"애야 그럼 넌 니가 죽는줄로

알면서도 현혈을 한다고했니??

아이가 말했습니다 ..

"전 형이 좋거든요 .."

모두들 아무말 못하고 울고만 있었습니다..

 


 

 

엮인글 :

재퐈니

2011.04.21 11:21:52
*.247.149.203

짠..한네요,,

Mayple

2011.04.21 16:49:07
*.219.130.81

저 꼬맹이는 자웅동체인가?^^
예전에는 언니가 저랬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6124 9
» 형을위한 동생의 사랑....(짠한글) [2] feel0723 2011-04-21 1181  
3848 병원 무려 105개... 성형 천국 부산서 무슨 일이? 다키 2011-04-21 1197  
3847 현빈 소동, 그 씁쓸한 뒷맛 [7] CABCA 2011-04-21 1774  
3846 '로빈후드세' 도입이라..... 들개 張君™ 2011-04-21 1057  
3845 엄기영의 개그 콘서트? [19] ㅇㅇ 2011-04-21 2471  
3844 반지하생활자의 수기 Ⅰ-ⅲ file [2] 그루셴까 2011-04-21 2221  
3843 네이버 답변 [1] 세르난데 2011-04-21 1271  
3842 소방관 올림픽?! [13] 낙엽의 달인 2011-04-20 1462  
3841 일본의 기계자동화 종결자 [5] ㅇㅇ1 2011-04-20 2102  
3840 Live- All Over You ,Shades Apart - Stranger By The Day [1] 감기약 2011-04-20 819  
3839 Boston - More Than A Feeling [1] 감기약 2011-04-20 788  
3838 비아xx맥주 출시... [3] 방군 2011-04-20 1776  
3837 추억의 LA - METAL 몇곡~1 [2] 감기약 2011-04-20 856  
3836 원조 닥터 필굿 Motley Crue - Dr. FeelGood [2] 감기약 2011-04-20 1050  
3835 강성훈 또 사기, BMW에 람보르기니-벤틀리까지 [9] 재수없스 2011-04-20 3263  
3834 표절곡인데.... 분명 표절 같은데... 라니아 닥터필굿 [5] 감기약 2011-04-20 4632  
3833 역시 아이폰이 진리인가... [1] 방군 2011-04-20 1771  
3832 하버드 졸업식장에서 있엇던 일, 반전이 있는 [1] 분석 2011-04-20 1542  
3831 개신교회 신도수는 곧 돈......? [8] 히구리 2011-04-20 1577  
3830 끝판왕... 170km [7] 토니모리 2011-04-20 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