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뎅굴이(하두 넘어져서) 입니다.. 글을 쓰는거 처음 입니다..

현재 보드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여..넘어지는 것 조차 즐거운 ㅋ 한번 끄적여 봅니다..^^

아직 시즌 한번밖에 보내지 못했구요.. 현재 완전 빠져서.. 머리속이 하얍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이상해도 이해하시구 그냥.. 디자인 면만 보시면 될 듯합니다.

초보라 머가 좋은지 잘 몰라서요 ㅋ 첫 부츠이기도 하니.. 다른 걸 신어 보지 못하여 렌탈부츠와 비교할께요 ~ㅋ

소개할 부츠는 11/12 32부츠LASHED FT (파랭이) 신상입니다.

2월 말경 스포츠공원에서 구입하였군요.. 전시용 이었는데 수주가 모두 끝났다고 사고 싶으면 팔겠다하여

너무 이뻐 구입했습니다. 가볍다는 정보만 알고 있었구요.. 국내 제가 2호 겠네요 ㅋ파랑색은.. 끈은 매장 선수가 가져갔다고하네요. ㅋ

사진과 같이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10/11 끈을 착용해 봤고.. FT를 착용해 보았을 땐 끈이 더 부드럽게 잡아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T는 편하긴 하나 약간 단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렌탈로만 14번을 탄 저에겐 신세계 였네여.ㅋ

일단 소문대로..(렌탈만 타본 저에겐..) 가볍습니다.

그전에 놀스웨이브를 한번 착용해 보긴했는데.. 놀스 웨이브는 정말 착용감이 좋더군요.

그정도의 착용감은 아니였지만 일단 신고 걸었을때 그냥 농구화?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가볍습니다 확실히~

일단 색상은 흰색과 파랑색 두가지로 알고 있는데 흰색은 사이즈가 없어.. Pass.

2번 신고 출격 결과... 와우~

정말 잘잡아줍니다. 발도 엄청 편하네요. FT라 단단함이 있긴 있는데 이너 끈의 조절에 따라

피팅감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너부츠는 Level 3으로 자연적으로 성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10~20 번 정도 신고 열성형 하면 된다고 하네요.

일단은 전... 초보이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돌아오는 시즌에 엄청난 인기를 몰고 오지 않을까 합니다.(개인적..생각)

사장님 말로는 32부츠는 재활용을 이용하여 많이 만든다고 하네요.(재활용 페트병같은 플라스틱 제품) 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라고 하네요. 그점도 맘에 들었구 그 전 부터 32를 사고 싶던 저에겐 국내 2호라는 메리트와 함께

보드에 대한 열정을 한 층 더 높여 준 듯 하네여.

전체적으로 10/11 모델과 흡사하긴 하나 신어보시면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10/11 32부츠LASHED 를 살려고 신어 본 결과 더 편해진 느낌.. 한번 밖에 신어보지 못해..^^;;

이 부츠 때문에.. Flux바인딩을 못샀지만 Rome 바인딩에도 잘 맞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볼쪽 밑창 부분.. 처번째 톱니 부분이 약간 바인딩안을 삐져 나옵니다.

그래서 살짝 아주.. 살짝 삐져나오나 밑창이 말랑해서 상관은 없고 타는데 지장은 없네요.

다른 바인딩에도 그렇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을 못해봐서 ㅋㅋ

아무튼 렌탈보다는 훨 편하고 좋습니다.

초보가 쓴 글 읽어 주셔 감사하구.. 담에 더 열심히 타서 10/11 ZION Lost 사용기 올려 보겠습니다. ㅋ

초보니깐.. 악플은 제발..ㅠ.ㅠ

사용기 보단 디자인만 참고 바래요~ㅋㅋ

그럼 다가오는 시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