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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보드를 타려고 하는데 나이가 좀 있으면(36세) 배우기 힘든가요?
배울데도 없는거 같고 싸이트도 모르겠고, 이러다 다치는거 아닌가 싶고 음..
탄천 죽전동쯤에 파크 같은거 있던데 혹시 그 근처에서 타시는 분 없나요?
보정동이나 죽전동 쪽에 보드 타시는분 없나요?
어려서만 조금 타 봤네요 ㅎㅎ;;
하아~~ 참고만 하세요....제가 삼십에 남들은 늦었다고 했을때 시작했지만 열심히 탔구요
기술습득이 느리긴 하지만 정말 매력 있습니다..
단 100명 시작하면 1개월내 50%, 2개월내 70%, 3개월내 80%, 6월내 95%가 중도에 포기합니다.
그 이유는 피드백이 극악할 정도로 미미하고 타종목 대비 부상의 위험이 극도로 높습니다..
당장 다치지는 않는다고 해도 무릎은 피로가 누적되는것 같구요..
그렇다면 결론 36세에 배우기는 어려움이 있으며 보정동 까페거리에 파크가 있으며
스트릿 타는 후배들은 소방서 앞에서 타더라구요...
나이덕이라기 보단 아무래도 부상의 위험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회사 출근해야 하는데 손바닥 까지고..;; 절뚝대시며 출근하기엔 좀 무리가..;;;
부상위험때문에 접으시는 분도 많고, 드릅게 안늘어서 접는 분들도 많죠.